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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전미술관, 민정기·김준권 특별초대 전시회 개최

2018년 남북정상회담장에 걸렸던 작가들의 작품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소재 소전미술관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풍경 이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려온 서양화가 민정기, 판화가 김준권의 작품을 오는 4월 27일~5월 30일까지 35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참여 작가인 민정기, 김준권 두 작가의 작품은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으로 회담 장소에 걸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풍경의 이면; 나의 山水》전은 주변의 풍경을 관찰하고 공부하며 인문학적 감성과 작가적 상상을 담아 그리는 민정기 작가의 작품과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나무판에 새기고 찍어내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김준권작가의 작품이 전시 된다.

《풍경의 이면; 나의 山水》전은 산수화나 풍경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화면 속의 장소, 역사, 이야기 등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재료와 기법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코로나로 미술관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비대면 전시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인터뷰 영상을 소전미술관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그 외에 자세한 전시 정보는 소전미술관 홈페이지를(www.sojeonmuseum.org)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전시개요
ㅇ전 시 명 : 민정기 김준권 특별 초대전 《풍경의 이면 ;  나의 山水》
ㅇ전시기간 : 2021년 4월 27일(화) - 5월 30일(일)
ㅇ전시장소 : 소전미술관 기획전시실 
ㅇ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4시30분 입장마감),매주 월요일휴관
ㅇ주관 : (재)소전재단  소전미술관 
ㅇ후원 :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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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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