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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웨이브파크 ‘서핑 아카데미’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웨이브파크가 지난 12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해양레저 관련 지식 및 경험의 대중화를 통한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목표로 하며, 웨이브파크는 ‘서핑 아카데미’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교육 분야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 4월 시흥시 서핑협회에서 진행하는 경기 꿈의 학교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고, 하반기에는 시흥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 고용노동부, 시흥시 산업진흥원과 수상 안전 요원을 양성하며 공공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웨이브파크가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며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써 서핑의 대중화를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후 웨이브파크 홈페이지(https://www.wavepark.co.kr/)에서 교육 일정 및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서핑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웨이브파크는 경기관광공사 ‘경기 바다! 핫플레이스 베스트 5’에 선정돼 새로운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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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