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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자살예방 행사 '함께하시흥!'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함께하시흥!」 행사를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9,100보 걷기 Challenge’와 ‘생명존중 에세이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기념해 일주일 평균 9,100보 걷기 Challenge와 생명존중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자살예방의 날을 인식시키고,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하면 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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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