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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사회 적응과 꿈 실현 도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44명)와 서울대학교(25명, 시흥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 지원 교육을 열었다.

‘한국의 전통문화 이해를 통한 한국사회 적응과 꿈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한국의 역사·전통·문화·정신 소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꿈과 비전,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한국사회에서의 꿈과 성취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총회(인향회 고문) 교수는 보이지 않는 꿈을 적어 놓고 항상 보고 만지고 행동하게 하는 ‘꿈알’을 각 국가의 대표 학생(베트남·몽골·러시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나라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비전과 동기부여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흥시에서 공부하는 동안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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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