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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3 돌풍의 핵으로 부상한 시흥시민축구단, 리그 단독 선두 질주

[시흥타임즈]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12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16라운드 홈경기에서 K3 승격 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창원시청을 밀어 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첫 경기 패배 후 상위 리그 적응이 어려울 거라는 당초 예상과 우려를 뒤엎고, 이어진 15경기에서 단 2경기에서만 패하며 상위권을 유지해 온 축구단은 이번 승리로 선두까지 올라서며 2022 K3 리그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작년 K4리그 11연승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상위리그인 K3 진출에 성공한 축구단은 다른 승격팀이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여왔다. 

박상호 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적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리그가 진행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더위 속에서의 빠듯한 일정 소화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공적인 K3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축구단은 선두 유지를 위한 의욕을 불태우며, 무더위 속에서 치러질 원정 3연전 승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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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초청 국제교류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국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 교류는 시흥능곡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와 글로벌 역량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주도했고,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기간 동안 진행된 1:1 홈스테이는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생활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정보 등 다양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전통공예체험 등의 특별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시흥능곡고는 디지털선도학교로서, 이번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전통공예와 음악창작 융합 활동, 에듀테크 중심 미래교육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교사들은 태블릿과 온라인 협업 툴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