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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동운상사(주), 주거 위기가구 환경 개선 힘써

[시흥타임즈] 매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동운상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비주택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 위기가구의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가구는 중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중년 독거가구로, 집 안에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오래된 옷가지 등이 방치된 상태로 쌓여 있어 대상자의 건강이 더 악화할 우려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는 지난 6월 15일과 7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폐기물 수거차 2대, 집게차 1대를 동원해 업체 직원 10여 명과 함께 생활폐기물과 고장난 대형 가전제품 등 5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작업 시에는 집 주변 해충방제 활동을 병행했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에게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동운상사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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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