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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곶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으로 소통 활짝

[시흥타임즈]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월곶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마을교육의제 발굴을 수립하는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을 개최했다. 

그간 교육 수다방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마을학교, 마을주민, 마을활동가⦁지역돌봄관계자 등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수다방에도 시민들이 참여해 소소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을 교육에 관한 현장감 있는 수다를 이어갔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2명이 배치돼 주민들의 교육 수다를 지원했으며 동 특성에 맞는 교육의제를 발굴해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마을의제로 선정된 교육의제는 마을교육자치 사업이나 주민자치계획사업 등에 연계될 예정이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을 통해 도출된 교육 의제를 체계적으로 실현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아이를 키우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마을의 아이(청소년)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구성원들이 공동의 권한과 책임을 갖고 협력함으로써, 마을교육자치의 힘이 곳곳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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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