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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재활용품 가져오면 생필품으로 교환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각티슈, 비닐팩(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전년도에 추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에서 수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보인 높은 참여도에 힘입어 재시행하게 됐다. 교환물품도 비닐팩(롤)과 각티슈 등 생필품을 추가해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교환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다.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각티슈 1개, 비닐팩(롤) 1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종이팩은 시흥시청 자원순환과 ‘종량제봉투, 키친타올 교환사업’과 병행 진행돼, 더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넘어 재활용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환경 보호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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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