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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갯골캠핑장 3월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갯골캠핑장을 오는 3월 4일부터 개장한다.

갯골캠핑장 이용은 인터파크 누리집 예약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흥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월 15일(국·공휴일 제외)부터 5일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0%를 우선 접수하며, 20일부터 시흥시 외 지역 이용객에게 나머지 50%를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텐트설치용 데크의 이용요금은 1박당 3만5천원(전기료 포함)이며, 현대식 게르(모새달)의 이용요금은 1박당 10만원이다. 할인대상별 감면률 및 세부사항은 인터파크 누리집(ticket.interpark.com) 또는 공사 누리집(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휴장기간 동안 캠핑장 내 위험요소를 면밀하게 점검· 보완하였으며, 데크 도색, 게르 스카이돔 보수 등 고객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갯골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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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