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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최종복 관장이 강의를 펼쳤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며, 민간기관과 협력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과 역할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는 계기가 된 만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 더욱 촘촘히 주변을 살피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기본-중급-심화’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동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다음 2차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1일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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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시흥시 총선 선거구 조정…능곡동 '시흥을'로 편입 유력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흥시 선거구의 경계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했다. 26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현재 선거구별 인구수 기준은 하한 13만 5521명, 상한 27만 1042명인데 시흥갑 선거구의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 된 상태다. 따라서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공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기(남부)지역 의견청취 자료집’에 따르면 현재 시흥갑 선거구인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해 초과 인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획정위가 국회에 조속히 획정 기준을 정해달라고 촉구하면서 선거구 조정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획정위의 안대로 조정 될 경우 시흥시는 현재 2곳인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 조정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