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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키즈펀 태권도, 이웃 위한 쌀 나눔

[시흥타임즈] 신천동에 소재한 키즈펀 태권도(대표 김상훈)가 ‘제7회 신천동 효 축제’를 기념해 지난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에 백미 10kg, 40포를 전달했다.

키즈펀 태권도(대표 김상훈)는 매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를 후원해 왔다. 이번에는 ‘효 축제’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천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 백미를 후원했다. 

김상훈 대표는 “신천동에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과 한기용 신천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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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 직원 대상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상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상영했다.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는 간척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갯벌을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말라가는 갯벌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도요새와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분에서 처음 상영됐고,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서는 관객상을 받았다. 사람에 의해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의 삶, 이를 복원하려는 또 다른 사람들의 노력까지.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은 시흥시를 둘러싼 시화호의 지난날과 똑 닮아있다. 1987년, 농어촌진흥공사가 당시 바다였던 시화호 지역에 방조제를 설치해 간척사업을 진행했다. 1994년 방조제가 준공되고 바닷물이 차단되면서 주변 오폐수 등이 그대로 축적된 시화호는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시화호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 순환을 시작했다. 현재 시화호는 이전 생태환경을 99.9%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수리부엉이,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