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31.0℃
  • 맑음강릉 30.6℃
  • 맑음서울 31.5℃
  • 맑음대전 31.9℃
  • 맑음대구 30.2℃
  • 맑음울산 31.1℃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2.5℃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29.7℃
  • 맑음강화 29.8℃
  • 맑음보은 29.7℃
  • 맑음금산 31.4℃
  • 맑음강진군 32.1℃
  • 맑음경주시 31.5℃
  • 맑음거제 29.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마을방역단 방역 발대식

317명 활동 시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과 민간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방역단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지역의 위생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3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초 19개동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7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6월에는 동별 방역단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 과 장비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방역 활동에 투입된다.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브리핑] ‘제19회 시흥갯골축제’ 27일 개막… 셔틀버스·편의시설 확충 [시흥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은계, 목감, 배곧 등에 셔틀버스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전동휠체어와 유모차를 구비하는 한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늘려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