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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갑, 국민의당 이정우 예비후보 출마 ‘새·민·국·무, 4파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3일 시흥시 갑 선거구에 국민의당 이정우(43)예비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북 전주출신으로 전 민주통합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시민연대 상식이 통하는 세상 전국상임대표를 맡고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인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양당 독식 체제의 패해가 커 제3정당과 다당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속에 자신이 살아온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야권단일화의 가능성과 관련해선 “단일화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고 잘라 말했다.

이로써 시흥갑 지역구는 새누리당 함진규,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국민의당 이정우, 무소속 이홍철 예비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전 의원 간 맞대결이 예상되던 구도에서 제3정당인 국민의당이 가세함으로써 향후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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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