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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시흥시 -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 시화병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지난7일 시화병원 회의실에서 시화병원장(최창균), 시흥시평생교육원장(박기웅), 청소년쉼터소장, 위탁법인 관계자, 쉼터 운영위원, 입소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녀쉼터 입소생들의 상담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은 가출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 및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자립기반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 시화병원 간 체결한 협약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화병원에서는 청소년쉼터 입소생들이 병원 이용 시 최고 수준의 의료비 감면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의료비 감면 외 분기별 1회 이상 건강검진 실시, 청소년 진로상담 및 병원 직업체험, 청소년기의 신체변화 및 건강의 중요성 등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옥 운영위원장(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운영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화병원의 상호 협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며 나아가 원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가정의 기능상실, 학교부적응, 사회적 원인로 인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가출예방 및 보호를 제공하고, 가출한 청소년이 가정 및 사회에 복귀 하도록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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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공모사업’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