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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1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축제’ 시민 참여 성황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1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축제’를 개최해 800여 명의 시민이 축제를 즐겼다. 

이번 동지축제에는 35개 동아리가 체험 및 전시 부스에 참여했고, 12개의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동지축제는 ‘평생학습,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습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누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축제는 화관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ㆍ전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흥을 돋웠다. ‘하늘영광오카리나’의 서정적인 연주부터 ‘목감가족풍물단’의 공연까지 하프, 플루트,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민요, 장구, 합창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축제 내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습동아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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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