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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교통국, 경기도교통연수원, 경기교통공사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버스준공영제, 지하철 연장, 불법하도급 문제, 경기도형 MaaS 플랫폼(똑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7일(금)에는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하여 경기도 대중교통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현지 방문하여 확인 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 있다”며, “건교위 소관 사무의 현안에 대하여 살펴보고 원인 규명하여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감 첫날인 건설국 및 건설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미완성 자전거도로 ▲불공정 건설업 사전 단속 문제 ▲하천 미집행 공사 ▲건설공사 대금 미지급 문제 ▲도로 사업에 대한 보상 ▲하천 정비 및 교량 성능 보강 ▲노인보호구역 안전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운행제한차량 단속 ▲토지보상 소송 ▲야밀고개 선형개선 공사 ▲차선도색 장비 등이 다루어졌다.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국 및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건설공사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건설국 전반적으로 지연된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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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시흥 유니시드' 취약계층에 과일도시락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 유니시드가 15일 시흥시 목감동에서 첫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유니시드(UNISEED)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이 함께 서로의 교류하고, 취약계층에게 봉사를 하는 단체다. 올해는 사랑의 열매 지원을 받아 인천과 경기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경기에서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참여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시흥 유니시드는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목감동 지역에 있는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시흥 유니시드 활동 덕분에 북한이탈주민들과 남한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과일을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과일을 전달할 수 있어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과일도시락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복지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들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흥 유니시드는 3월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목감동 지역의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