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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대야동 위해 안전 점검 및 대청소 구슬땀

[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김근선)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7일 대야동 곳곳에서 ‘2023년 대야동 안전점검의 날 및 마을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추위 속에서도 열띤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야동 전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골목 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상수도 관리법을 전파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좀 더 쾌적한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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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