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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CES 참가기업 129억 계약 기대

참가기업 10개사, 약 9,699천달러 규모 계약 추진 기대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최초로 CES 2024에서 공동관을 운영했는데, 참가기업 조사 결과 총 19,349천달러(한화 약 258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그 중 9,699천달러(한화 약 129억원) 규모는 계약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하여 산진원은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소회의실에서 참가기업 10개사 대상으로 성과관리 컨설팅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가기업 대다수는 이번 CES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 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주요 수출 타겟 국가로는 미국과 중국을 꼽았다. 

또한 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시 항공료 등 출장체제비 지원 확대, 물류비 왕복 지원, 혁신상 신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참여기업 중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는 “CES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의 장애인용 키오스크를 해외시장에 홍보함으로써 미국치과협회, 요양원 등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었고 각 분야의 전문화된 국내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 최초 혁신상 수상기업의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는 “CES 참가를 위한 혁신상 신청 등 기업별 사전 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상 수상 노하우 및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유병욱 원장은“2025년 CES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혁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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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철인 3종 대회 8백여 명 참가 '성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 3종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첫날인 토요일에는 웨이브파크 웨스트 라군에서 50여 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철인 3종 꿈나무 어린이들이 수영과 달리기 등 2개 코스로 구성된 아쿠아슬론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거북섬과 시화방조제 관리도로 일원에서 800여 명의 국내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이 바다 수영 1.5킬로미터, 사이클 40킬로미터, 달리기 10킬로미터 코스를 완주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날 행사는 오전 7시 ‘거북섬 마리나’에서 개회식과 함께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바다 수영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약 5시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2일 차 대회에 참가하는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은 첫날 오후 2시부터 대회 등록 및 경기 설명회에 참석해 종목별 코스를 직접 돌아보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 주최 측은 대회를 완주한 선수들에게 완주 메달과 함께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 1만 원권을 지급해, 시흥을 방문한 철인 3종 동호인들에게 지역 내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