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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설날 연휴 종합대책 추진

민생 안정, 시민 안전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의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6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 수거와 가로 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한 폐기물은 2월 1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 처리와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ㆍ가스 및 전기사고ㆍ상수도사고 등 비상 대책도 강화한다.

올해 설에는 많은 성묘객이 정왕공설묘지에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에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안내 및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성묘를 위해 공설묘지 내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ㆍ관광 차량의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기간 내 꾸준히 수송 동향 등을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쓴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시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 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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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사회공헌단 「시·선」 활동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0월 23일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를 기념하여 시화병원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는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바자회를 통해 준비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들을 판매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 이라는 의미의 단축어로, 진흥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진 사회공헌단 「시·선」과, 시흥산업진흥원 내 상호부조를 위해 설립된 진우회 역시 사회 공헌을 위해 바자회 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 지원은 진흥원 내 「시·선」과 진우회조직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파를 하고, 진흥원의 ESG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어졌으며,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위한 후원도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부스 운영 및 식사 테이블 정리 ▲물품 이동 및 정리 ▲안전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지원에 나섰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의 생명 존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