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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판타지 동화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 9월 29일 공연

8월 26일부터 예매 시작

[시흥타임즈] 두비아뮤직컨설팅(대표:박경애)이 판타지 동화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를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흥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제작 됐으며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500년 된 노루우물을 소재로 했다. 오랜 시간동안 소통의 공간으로 존재해온 우물을 모티브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가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 둘 신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엄숙정은 “정답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판타지의 만남이 흥미로웠다“ 며 이를통해 ”공동체와 관계, 생명까지 연결되는 폭이 넓은 감동의 메시지를  파스텔 톤의 색감을 지닌 빛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품의 작곡은 장르를 넘나들며 색깔과 감성을 잘 드러내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작가 송우미가 맡았다. 출연자로는 우물요정 무아역에 이한나, 유령고양이 호두 역에 염현준, 할미요정 역에 황혜재, 경계인 역에는 위정민,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 와이앙상블이 출연한다.

예매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티켓오픈은 8월 26일 오전10시다. 얼리버예약할인30%(9월12일까지예매시), 패밀리할인25%(3인이상예매시), SNS친구할인20%(인스타공식계정 팔로우시)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두비아뮤직컨설팅 대표는 노루우물에 사는 요정인 ‘무아’와 유령고양이 ‘호두’가 펼치는 따뜻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무더위 끝에 찾아오는 시원한 가을바람 처럼 시흥시의 아이들과 가족에게 반가운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카카오채널 두비아뮤직컨설팅 050-7880-0200으로 하면 되고, 예매 링크는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14208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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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ㆍ안산ㆍ화성ㆍ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 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매년 진행되는 유네스코의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지정은 기후변화 및 부영양화로 인한 수ㆍ생태계 오염과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수문학적 관리법을 적용한 우수 하천(연안 유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고, 해당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시화호 유역이 생태적, 환경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생물과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점, 특히 시화호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