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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작은자리복지관, 담쟁이국수봉사회·시흥남성의용소방대와 ‘추석맞이 특식 및 선물꾸러미’ 나눔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손현미 관장)이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담쟁이국수봉사회와 시흥남성의용소방대가 함께 해 약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잔치국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이 더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명절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담쟁이국수봉사회와 시흥남성의용소방대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담쟁이국수봉사회 신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흥남성의용소방대 변영섭 대장 역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토요 결식을 예방하는‘토요국수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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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ㆍ안산ㆍ화성ㆍ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 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매년 진행되는 유네스코의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지정은 기후변화 및 부영양화로 인한 수ㆍ생태계 오염과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수문학적 관리법을 적용한 우수 하천(연안 유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고, 해당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시화호 유역이 생태적, 환경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생물과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점, 특히 시화호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