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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립도서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시흥시 청소년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올 한 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독서지도ㆍ토론프로그램 ▲청소년 인문학 북 콘서트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독서문화 동아리 운영 ▲여름방학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독서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전용공간 ‘청정구역’ 조성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상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연꽃향기작은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정구역’은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로 조성된 공간으로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 후 제안서를 통해 능곡고등학교 진로탐색 동아리 ‘너나들이’와 ‘라온제나(기장 권하늘, 김승희, 부원 이서연, 황연희)’ 소속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완성됐다. 이로써 청소년들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연꽃향기작은도서관(031-435-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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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관협력 강화로 따뜻한 복지 안전망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