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마무리하며 12월에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종강식은 12월 4일 능곡 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34명이 참석하였다. ▲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 종강식은 12월 5일 정왕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55명이 참석하였다.
종강식에서는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강한 수강생들에게 졸업장,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수상 시간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종강식의 흥을 돋구었다. 애국가부터 K-POP까지 한국어로 다양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수강생의 소감발표 시간에는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한국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한국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이번학기에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몸이 아파서 입원도 했어요. 그런데 강사님과 친구들이 힘내라는 영상을 보내줘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원만한 한국 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 진행될 한국어 교육은 25년 1월 중순 경에 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