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공무원 개인, 우수팀 부문으로 나눠 총 24건(개인 13건, 팀 11건)의 사례가 추천됐다. 이후 실무회의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30년 노후 하수도 적기 개선과 시 부담 획기적 절감(하수관리과 최재일 책임관) ▲우수에는 갯골생태공원 열린관광지 고도화로 ‘한국관광의 별’ 수상(관광과 정소연 주무관), 적극적 공모사업을 통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개선 실행력 제고(평생학습과 박선희 팀장) ▲장려에는 갯골생태공원 편익시설 설치(공원조성과 이민아 팀장), 가정용 절수기기 설치 지원으로 물 절약과 탄소저감 효과 달성(하수시설과 김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에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매뉴얼 개정으로 도시개발사업 기간 단축(예산법무과 재정협력팀) ▲우수에는 예비식 기부를 통해 기후 위기 속 먹거리 문제 해결(농업정책과 먹거리전략팀) ▲장려에는 전국 최초 ‘수상ㆍ레저스포츠 특구’ 지정(미래전략담당관 투자유치팀)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국외연수 기회,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