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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청소년 보호 실태 점검ㆍ사각지대 발굴 힘써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와 고시원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보호 및 주거 취약 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상담 공간, 생활 시설, 긴급 보호 지원 체계 등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고시원을 방문해 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시설,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시설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관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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