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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동 초등학생, 22일 집나가 실종 '행방묘연'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지난 22일 집을 나간이후 25일 현재까지 귀가 하지 않고 있어 부모와 경찰이 아이를 찾아 나섰다.

25일 아이의 부모와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아이의 이름은 장영상, 나이는 만 11세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된다. 장 군은 지난 22일 오후 2시경 아버지인 장 모씨에게 꾸지람을 듣고 집을 나간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장 군은 키 150cm, 체중 30~35kg의 마른체격이고, 귀 쪽에 보슴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2일 실종 당시 검정패딩과 검정색 츄리닝 바지를 입었고, 피카츄 그림이 있는 진회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으며 핸드폰은 집에 놓고 나간상태다. 

아이가 실종된 이후 장 군의 아버지는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주거지 수색과 지인 탐문 등을 통해 장 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이가 핸드폰을 놓고 나간 상태여서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며 “하루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군을 목격하거나 소재를 아는 사람은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031-310-9348)나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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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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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한곳에"...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