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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점·접착제 최신 기술 이슈 및 상용화 솔루션 세미나’ 개최

(시흥타임즈) 순커뮤니케이션은 6월 17일(수)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에서 ‘고성능 점·접착제 최신 기술 이슈 및 상용화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첨단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악의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점·접착제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점·접착제 기술은 다양한 환경과 악조건에서 고기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각종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는 가운데 그와 관련된 산업 규모 또한 거대한 시장으로 커지고 있다.

점·접착제 기술은 신소재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중 소재 간 결합과 접착 기타 복합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서 모바일, 전자제품을 비롯한 자동차 전장부품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소재 동향, 유연투명전극 및 점접착 기술 개발 동향, 바이오 화학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접착제 개발, 디스플레이 산업과 고기능성 복합 필름, 마이크로 LED용 점접착제 기술 개발 동향, 고출력 전자소자 패키징용 고열전도성 접착소재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접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향후 산업 방향을 전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최신 솔루션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6월 16일까지 접수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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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친환경에너지 모델로 '주목' [시흥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은 우리 외교부 대표단관 함께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283가구가 난방 및 취사에 활용할 수 있는 양이다. 유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