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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EC, 비접촉식 광커넥터 성능 향상

(시흥타임즈) FOSTEC은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성능 개량에 성공하여 제조 납품 한다고 밝혔다.

FOSTEC이 개발한 고성능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볼렌즈를 통한 빔확장형 광통신 방식으로써 기존의 물리적인 접촉식 보다 손실값이 -1dB 가량 높은 성능이었지만 이번에 개발에 성공해 손실값을 -0.5dB 가량 줄일 수 있었다.

이것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구현해 내지 못한 기술로 표준 손실값은 -2dB 이고 포스텍의 제품은 -1dB까지 성능을 만족할 수 있다.

FOSTEC은 광커넥터 손실값을 대폭 감소한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그동안 광학적인 성능에 대한 광통신 선로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거리 전송 성능 향상과 동시에 기술 경쟁력 강화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2019년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인정한 ‘성능인증’을 받은바 있다.

또한 이번 비접촉식 커넥터 성능 향상을 통해 빔커넥터 기술 완성도 확보 및 국내외 매출 확대와 동시에 중장기적인 사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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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친환경에너지 모델로 '주목' [시흥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은 우리 외교부 대표단관 함께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283가구가 난방 및 취사에 활용할 수 있는 양이다. 유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