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강희맹 탄신 600주년 기념문화제 및 제32회 연성문화제’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올해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맞아, 시흥시에 연을 전파한 강희맹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념문화제를 하루 확대 편성해 개최한다.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과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특별공연으로는 중국 양저우시 화운예술단 초청공연과 가수 안성훈, 유채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한복 패션쇼와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도담 댄스, 경기민요, 가야금, 또바기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시립전통예술단, 오정해)이 이어진다. 셋째 날인 20일에는 시흥문화한마당 공연(판소리, 서도민요, 열린무용단, 오카리나 등)과 폐막공연(경기민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강희맹을 주제로 한 인문 강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15개 예정)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10월 14일과 15일, 시흥시-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거점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달라지는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을 주제로 한 강연과 1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학입시’ 강연으로 구성됐다. 두 강연에는 4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으로 관심이 매우 높다. 강연 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1대1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2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관내 학생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시흥진로교사들의 전문적인 정보분석과 정교한 조언이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을 안겼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중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고입 설계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10월 25일까지 2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당시 신청 미달분과 중도 취소로 인한 잔여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고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수혜자 또는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10월 1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의 사유로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평생학습과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자는 ‘평생교육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은 후에는 지역과 관계 없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 약 3,100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관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과 역량 강화, 협업 기반 조성을 위해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민간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하게 됐다. 위탁 운영기관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과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 지원, 지역사회 연계,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고 위탁 기간은 사무개시일로부터 3년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052)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많이 육성되면서 시흥시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부천축산농협이 15일 시흥시 계수동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연다. 부천축협은 2021년 1월 19일 개장한 ‘축산물 프라자’를 새로 단장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 마트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방비 60%(도비 18%, 시비 42%)를 지원받아 287㎡(87평) 규모의 숍인숍(매장 내 점포) 형태로 운영된다. 부천축협 시흥로컬푸드 직매장은 10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300여 가지를 확보했으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출하 농가 추가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픈 행사로 장보기 행사, 쿠폰 할인 행사를 비롯해 시흥쌀 ‘햇토미’ 500g을 사은품으로 지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흥시 관내에 네 번째로 오픈되는 매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대를 위한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민헌장 낭독, 시민 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시민 대상은 시흥시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김근환, 김은선, 박대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근환 씨는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 일손 돕기, 새마을 치유 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김은선 씨는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 활동, 지역 애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박대석 씨는 주민 화합과 주민 편익을 위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의 안전과 쾌
[시흥타임즈]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시화호 30주년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30주년을 기념하며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 협치(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사흘간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약 5천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대회 조직위원회 참여 기관 대표들, 시흥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하치오지시 부시장,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대표, 광역ㆍ기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등 주요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3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흥 선언’이 발표돼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다짐이 공식화됐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 경제 성장 등 다양한 국가적 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 의원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이행 전략을 논의하는 원탁회의와 지속가능발전 공무원
[시흥타임즈]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먹거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잔여 식재료의 낭비 문제와 취약계층의 식량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개 학교와 5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비식 기부는 여름방학(7월~8월)을 제외한, 4개월 동안 228회 실시돼 5천여 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예비식 기부사업은 이번 공모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빈곤층 감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의 가치를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 돌봄(아동)분과는 지난 12일 시흥시 목감공원에서 열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지역사회보장 돌봄(아동)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관련 퀴즈, 누리소통망(SNS) 촬영 인증,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아울러, 시흥시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긍정 양육 태도,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제19회 워크숍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했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대원 화합 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20명의 참가 학생은 서로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12일에 완료됐고, 오는 19일에는 한국의 전통 다도 문화를 토대로 한 다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다도 교육은 차를 마시는 과정을 통해 예절과 배려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절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과 이웃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이 예의 바르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예절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관계자, 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내빈 축사, 센터 이용자 및 가족의 축사, 유공자 및 생명사랑지킴이단 우수단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공헌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7명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센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흥시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한 향후 20년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2부 심포지엄은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명예원장의 ‘자유가 치료다’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돼 이탈리아 개혁 사례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어 이승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정지영(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동료상담가), 이재경(거모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문가 등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