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추보가곡제’가 10월 12일 오후 7시에 은행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흥 출신 문학의 대부인 고(故) 추보 박영만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추보 박영만(1932~2023) 선생은 시, 수필,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시흥시에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며,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던 인물이다.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2005년 이래로 추보 선생의 작품에 스며있는 애국애족, 애향, 평화, 충효, 윤리 등 작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곡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제1회 추보가곡제에서도 시흥시의 지원으로 ‘생매산아 생매산아’, ‘시흥의 아침해’, ‘아, 이젠 알겠네’ 등 10여 곡의 추보 선생 가곡과 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챔버오케스트라(031-311-5258)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장곡동 동서로287)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매주 월요일 휴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2024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시대의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3명의 문화예술장인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를 한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들은 임선빈(북 메우기), 오평숙(옻칠), 김이랑(짚풀) 씨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흥시 문화예술장인 3인과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이 만나 보는 행위를 넘어 듣고 경험하는 차원까지 감각을 확장할 수 있게 기획됐다.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장인 방의 소리를 청년 예술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장인의 보물 이야기를 통해 장인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의 시작을 여는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4세, 과림동) 씨는 66년간 북 만드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북 메우기 장인으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인정됐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 대북 제작과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으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0월 22일 오후 7시에 도서관 공연장에서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운영한다.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12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고전의 매력을 탐구하는 특강이다. 10월 강연에서는 고전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희곡을 읽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희곡 읽기의 매력을 찾아가는 인문학적인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강연의 강사인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는 희곡을 읽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10월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이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으로 비치는 이유를 세밀하게 탐구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과 인문학 도서 집필 경험을 토대로 깊고 폭넓은 범위의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m.site.naver.com/1uYrp)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덕주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ㆍ중ㆍ일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1차 중국 편을 진행하고 있다. ‘한ㆍ중ㆍ일 청소년 홈스테이’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로, 시흥시 청소년과 시민이 외국인 친구들을 자신의 가정으로 초대해 함께 생활하고, 해외에서 직접 교류하는 방식으로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1차 홈스테이에는 중국 덕주시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시흥시 홈스테이 회원 9개 가정에서 2박 3일간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10일 거북섬 웨이브엠 웨스트 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처음 만난 시흥시 가정과 중국 청소년들은 어색함을 금세 극복하고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특히 시흥 가정의 청소년들과 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나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환영식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 매칭된 가정에 방문하고, 함께 시흥의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시흥의 매력에 빠져들고 한국 문화를 깊이 경험했다.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시흥시를 대표해 중국 친구들을 만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자연휴양림, 화개정원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과 레포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모험적이고 흥미로운 레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능력을 증진하고, 팀워크와 도전 정신을 키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교감을 통해 아동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집라인과 클라이밍 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포츠 활동을 체험하며 큰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한 참여 아동은 “높은 곳에서 집라인을 탈 때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끝까지 해내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와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지난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수변 산책로 일대에서 관계단체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 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이용이 잦은 시화호 수변 산책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시화호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은 ‘제1회 시화호의 날(10월 10일)’ 기념행사와 ‘지속가능발전대회’ 기념식을 맞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시화호 수변 방파제 틈 사이에 있던 폐비닐과 밧줄 등 60kg 상당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화호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을 토대로 거북섬동은 관계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화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거북섬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시화호 환경보호를 위한 대청소에 참여해 준 관계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배곧한울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봉사단, 배곧해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30여 명이 함께했다.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선 참여자들은 ‘언어폭력 멍든 세상, 바른말로 밝은 세상, 배려하는 마음속에 깊어지는 친구 사랑’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배곧한울초 학생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해 준 배곧한울초 학생들에게 고맙다. 이번 캠페인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에 온정 나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지역 시흥로타리클럽(이하, 시흥로타리클럽)이 진행한 장수 사진 촬영 및 후원품 전달 행사가 열렸다. 신천동과 대야동 어르신 24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흥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와 클럽 회원인 대작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언젠가는 찍어야지 하면서도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내지 못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 시흥신천역점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1,296,175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후원금은 명륜진사갈비 시흥신천역점이 가맹본사 ㈜명륜당의 사회공헌활동 ‘기부 이어가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9월 3일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행사 당일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당일 매출의 50%
(시흥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함께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 국악의 고장 남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부대행사 운영 올해 '문화의 달' 행사 기간(10. 18.~20.)에 완월정 특설 무대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맞이 공연을 비롯해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 공연(10. 18.), 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의 분야별 창작공연(10. 19.), 퓨전국악과 재즈 등이 어우러진 '퓨전! 소리콘서트'(10. 20.) 등 전통 국악과 현대 국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열린다.&nbs
(시흥타임즈)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관장 이정연/위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10월 26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연말 최대 규모의 청소년예술 주제 축제인 '비비힐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을 특화한 방배ART유스센터로 새단장한 후, 청소년 아트활동 작품을 센터 내외부에서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비(Bang_Bae)힐'은 방배ART유스센터 위치적 특성을 예술의 언덕으로 브랜딩한 명칭이며, 비비힐에서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상 예술가이자 세계적인 아트 인재들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배ART유스센터 활동 청소년의 활동 결과들을 통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예술 참여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은 색감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서초구 하늘에 수놓고 다양한 공간에 행잉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아동 청소년 패션아트활동으로, 방배푸르른어린이합
(시흥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해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원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