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이 갯골 축제에서 사용하는 몽골 텐트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부당한 편의를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14일 시흥시와 축제사무국 등에 따르면 축제사무국 임기제 공무원 A씨는 안산에 있는 B업체로 부터 갯골축제 기간 2박 3일간의 숙박시설 비용을 지불받았다. B업체는 A씨와 축제사무국 기간제 직원 등이 사용할 인천 소재 모 숙소 2개의 비용을 대신 결제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와 같은 사실을 지난 7일 시흥시청 감사담당관에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자진 신고했다. 그러나 문제는 숙박 비용을 지불한 업체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사용된 몽골 텐트 170개와 테이블 488개, 파라솔 121개, 캐노피 등의 물품을 공급한 업체로 공무원의 직무와 직접 연관된 곳이라는 것이다. 시흥시는 갯골축제에서 B업체와 5천만 원에 몽골 텐드 등을 설치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업체는 지난 5월 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힙합페스티벌의 행사 용역을 맡았던 동일 업체였다. 사전에 이 업체와 계약 선정을 놓고 청탁 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업무분장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이 지난 12일 시흥시보건소 및 호현로 일원(대야동)에서 개최한‘2024 제2회 소비재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한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으며, 솔내거리 입점 업체 및 플리마켓 참여 업체 30여개사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홍보 및 판매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및 호현로 일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내거리 상인회와 협업하여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소래산 입구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 대야동 통장 등 총 64명이 참여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행사 1부에서는 시흥여성의용소방대가 대야동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피켓과 깃발, 현수막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퀴즈를 진행하고, 산불 안전 수칙을 안내한 후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퀴즈를 통해 배운 산불 대처요령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안전한 시흥시’, ‘산불사고 없는 시흥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계절과 시기에 맞는 안전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다양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8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울림도시연구회(대표의원 임채윤, 의장 박경옥, 부의장 박은심, 의원 강동효)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 지역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외국인주민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서 벤치마킹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11월 8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이 외국인 주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임동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지자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외국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조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시 평생학습 사업의 재정비와 재도약을 위한 ‘2024년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훈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해 시흥시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평생학습관 재구조화 및 무료 강좌 운영 ▲시흥시 평생학습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제16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추진 현황 ▲시흥교육캠퍼스 ‘쏙’ 고도화 완료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모아서 이후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10일 2025년 정왕4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이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ㆍ시행하는 계획이다. 정왕4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심의를 거쳐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발굴된 3개의 마을건강복지 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2개의 의제로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정왕4동 마을건강복지계획에는 치매예방 서비스가 중점 사업으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인지 저하 증상이 있어 치매예방 활동을 희망하는 정왕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 놀이교구를 제공하거나 대여해 뇌 활동을 증진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은 정왕4동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10일 정왕4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거북섬ㆍ시화호를 방문해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제1회 시화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정왕4동 통장협의회는 ▲거북섬 해양레저 바나나보트 체험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호를 배경으로 시화호의 역사와 생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며,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거북섬의 최신 관광자원인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 사진 촬영 공간을 방문하며 거북섬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왕4동 통장협의회는 전원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3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흥 선언’에도 동참했다. 정명신 정왕4동 통장협의회장은 “‘2024년 시화호의 날’을 응원하며, 시화호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알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응원과 관심을 보내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는 지난 9일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개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지원단과 청소년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국화꽃 440본을 심었다. 국화는 매화동 로터리 원형 화단과 매화초등학교 앞 목각 화단 등 2개 장소에 식재돼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고 화사하게 바꿨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지원단원들과 청소년들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직접 국화를 심어 보람이 크다”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며 기분 좋게 발걸음을 멈추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 예쁜 화단이 많은 주민에게 기분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주민 조모 씨는 “매년 주민센터에서 화사한 꽃을 심어주어 마을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덕분에 주민들도 행복감을 느낀다”라며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매화동 자원봉사지원단은 매년 꽃 심기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장 봉사, 삼계탕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복)는 10월 10일 차오름 공원과 두드림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배곧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앞장섰다. 배곧1동은 주민들과 함께 수국 400주를 심으며,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오름공원과 두드림공원은 배곧1동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로,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함께하는 배곧1동’ 이미지를 강화하고 동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바쁜 일정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꽃 심기 행사가 살기 좋은 배곧1동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화호 지역을 직‧주‧안‧락의 오감만족 도시로 만들기 위한「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고, 약 7천 개 기업이 자리 잡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한때 시화호는 수질오염 이슈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는 등 사회적 갈등을 겪기도 하였으나, 정부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치열한 토론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개발 방향’에 합의하여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고 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향후 30년 간 시화호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국토부․환경부 전략적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으로, 마스터플랜 구상 초기 단계부터 지자체와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0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가 친환경 글로벌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적ㆍ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 발전 전략을 발표한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호는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라면서 “시화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자산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30년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시화호를 만들기까지 헌신한 시민사회와 지역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화호 권역 내 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시화호를 향해 다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화호 권역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