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월곶~시화MTV까지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시화 MTV 내 정식 개장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 지방어항,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등 ‘K-골든코스트’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속속 착수한다. 시는 이러한 미래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과정 속에서도 갯벌, 해양생태, 녹지대, 공원 등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임병택 시장을 포함한 환경국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음날인 16일에는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업무 시민단체 협의 회의를 진행했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방문에서 시는 웨이브파크를 축으로 한 관광산업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축으로 한 시화호 내 환경보전의 균형 있는 조화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 시뿐 아니라, 환경단체, K-Water 등 모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다음날 에코센터에서 열린 환경업무 시민단체 협
[시흥타임즈] 지난 17일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군자동 사랑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텃밭은 김미나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무상임차 받아 위원들과 함께 고구마 파종 및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텃밭을 통해 전해지는 이웃사랑이 코로나19로 지친 돌봄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20박스 100Kg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돌봄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물왕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흥시자율방재단, 시흥시해병대전우회, 시흥시청 마린동아리,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목감동총연합회, 상인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40여명이 함께했다.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태풍으로 대량 유입된 저수지 내·외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그간 많은 민원에도 불구, 안전상 문제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보트,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해 저수지 내부 쓰레기를 육상으로 끌어올려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장대석 도의원 및 송미희 시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임직원, 목감총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책로를 청소하며, 향후 저수지 환경개선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대형 폐기물은 향후,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공사를 위한 저수지 배수가 완료되면 장비를 이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아름다운 물왕저수지 위에 둥둥 떠 있는 쓰레기가 항상 맘에 걸렸는데, 여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 변화와 더불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과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우리 집 컬러 밥상 체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집 컬러 밥상 체인지는 11월 첫째 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6차시에 걸쳐 식품 고유에 빛깔인 6가지 컬러(빨강, 노랑, 초록, 보라, 검정, 흰색)를 주제로 진행된다. 컬러 밥상 체인지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공식계정(@healthcity_sh)인 인스타그램과, 시흥시 ‘집콕COOKING’ BAND을 이용해 매 차시마다 컬러별 영양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시민의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1주일 식단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상담을 활용해 보건소 영양사와 1:1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편식 예방교육과 음식명상 등 다양한 영양서비스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개인의 영양관리를 위해 다양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등산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9월 말부터 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서식하는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야생 살인진드기로 알려져 있으며, 4월~11월에 병원체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증과 함께 대표적인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범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도록 하고 휴식 시 기피제를 뿌린 돗자리를 사용하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아야 한다. 야외활동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 61,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안개 반응형 AI 가로등(46대) 구축 실증사업』을 10월말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개발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연계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흥시는 지난 9월, 해당 과제 연구기관인 블루카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안개 반응형 AI 가로등』이란 안개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지능형(AI) 영상분석을 통해 안개 위험지역에 대한 운전자 가시거리를 개선(가로등 색 온도 변화)하고, 안개 상황정보를 즉각적인 예・경보를 통해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는 등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시정계보다 저가의 장비로 안개 가시거리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색온도변화 가로등 기술을 적용해 안개 발생 시 가시거리를 10%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안개가로등에 탑재된 LTE 라우터를 통해 안개 가시거리 및 안개 농도 상태, 가로등 작동상태 여부를 웹(Web)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 이다. 구축 및 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동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외에도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과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등 정치인 및 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진행상황과 미래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흥시는 2010년 시흥교육지원청, 서울대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시흥영재교육원, 멘토링사업 등 시흥시만의 차별화된 교육협력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서울대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시흥시 전역에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에 교육 전용공간인 교육협력센터가 개관하면서 시흥시의 교육 환경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관학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난 10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2% 이하로 줄이기 위해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를 민간 배달앱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는 13일 시청 다슬방에서 5개 민간 배달앱 대표들과 함께 모바일시루-배달앱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제휴 협약에 따라 해당 배달앱에서 소비자가 모바일시루로 배달주문 결제를 할 경우 배달업체는 2% 미만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시흥시는 지난달 이 같은 조건에 부합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했었다. 그 결과 5개 배달앱이 신청해 이날 협약에 참여했다. 시는 해당 앱 사용 촉진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조직과 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달업체는 기존 6~12% 보다 최고 5배 이상 낮은 수수료로 경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5~10% 할인혜택을 받는 모바일시루로 결제가 가능해 상생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 배달앱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따), ㈜샵체인(소문난샵), 허니비즈(띵동), 주식회사 먹깨비(먹깨비), 시흥상생경제협동조합(오~시흥)이며 올해 연말까지 배달앱 가입 및 홍보 기간, 시
[시흥타임즈]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정왕4동은 지난 9월초 정왕4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 우선순위 대상사업으로 『정왕4동 차단녹지 공원화』 와 『정왕4동 행정구역 조정』을 선정한 바 있다. 『정왕4동 차단녹지 공원화』는 행정복지센터 인근 완충 녹지대를 공원화해 많은 주민들이 산책 및 휴식 목적으로 이용하며 공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녹지에 따른 단순 산책로에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재탄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왕4동 행정구역 조정』 은 현재 행정구역이 정왕본동에 속해있으나 실질적으로 정왕4동 주민들의 밀접한 생활공간인 교통의 중심인 오이도역과 함줄도시농업공원 및 그 옆 호수공원을 정왕4동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왕4동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당 구역에 여러 공모사업들을 진행하며 관리하고자 마을계획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아울러 오이도역의 경우 역 부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정왕4동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28일에도 잡초제거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함줄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2020 GTEC 경기지역 청년 온라인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감소와 실업자 급증 등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고용촉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흥・안산과 경기지역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면접의 어려움을 고려해 비대면 면접환경을 도입,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방식의 취업박람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0여 기업이 참여하며, 경기과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등 시흥·안산 소재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청년 취업준비생, 그리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들도 온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3층)의 상호가 바라지마켓에서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으로 변경됐다. 시청과 오이도에 운영 중인 시흥시 브랜드숍의 상호와 통일해 지역매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은 시흥시가 농·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청년창업제품, 사회적기업제품 등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 개장한 매장이다. 신세계사이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흥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판매공간(518㎡, 156평)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운영은 경기도 출자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맡아 입점상품에 대한 판매대행,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특색을 살린 마케팅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액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매출감소세에 있는 영세업체들에게 판로개척의 장으로서 희망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이 새로운 이름표를 단 만큼 내년에는 경쟁력있는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고, 매장환경도 새롭게 개선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민선7기 시흥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와 악취저감을 통한 맑은 도시 구현」이라는 공약과제를 내세우며 지난해 10월 대기정책과를 신설한지 1주년을 맞았다. 대기정책과 신설 전(2018년 10월~2019년 9월) 대비 신설 후 (2019년 10월~2020년 9월) ▲2020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내 미세먼지 농도 신설 전 대비 최대 28% 감소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2,697건 지원 (신설 전 대비 86% 상승) ▲염색단지 악취개선을 위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사업비 40억 확보 ▲악취배출사업장 기술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확대 (전년대비 72건 증가) ▲스마트허브 내 악취(폐기물) 사업장 1,073회 점검 및 59회 적발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상황근무 24시간 확대운영 ▲악취민원 건수 53% 감소 등 성과가 있었다. 그간 시에서는 관내 미세먼지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노력해 왔으나,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져 정책효과에 대한 시민의 체감 만족도는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32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한 50인 이내의 내빈만 초청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진행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문화홍보대사 바리오아츠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선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펼쳐온 김명자 씨(정왕2동), 이순자 씨(정왕3동), 정상권 씨(연성동)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누렸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흥시는 공공주택개발에 따른 대규모 입주, 서해선 개통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 서울대시흥캠퍼스 조성, 배곧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스마트시티 구축 등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요인과 성장 동력이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다” 며 “시민과 함께 일군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깊이 새기고 한국형 골든코스트 조성 및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 등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는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경기곤충 사생대회 ▲경기곤충 사진공모전 ▲경기곤충 과학교실 ▲곤충 온라인전시 ▲곤충쇼핑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성, 순수성, 개성 등의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경기곤충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경연대회다. 누구나 곤충과 자연, 사람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상금·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 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 온라인전시’에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세밀화, 희귀 곤충 전시 등을 통해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곤충을 접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는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활수산물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최근 수입량과 국내 유통량이 증가하거나 금어기간이어서 원산지를 속일 우려가 큰 활가리비, 활참돔, 활방어, 활대게, 활우렁쉥이, 활뱀장어 등 활수산물이다. 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수입된다.도는 이들 품목을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및 횟집, 전통시장 등을 현장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소비자 구매패턴을 고려해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도 모니터링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음식점업 원산지표시 대상 수산물은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및 주꾸미) 품목이지만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ㆍ진열하는 모든 활수산물은 수족관이나 활어차량 등 보관시설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고, 동일어종일 경우 원산지별로 섞이지 않도록 구획ㆍ구분해 보관해야 한다. 살아있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보관 물량 및 판매가격에 따라 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