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경일노)위원장 이혜정 외 2명, 한국공무원노동조합(한공노) 김영구 경기도교육청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일노 이혜정 위원장과 한공노 김영구 지부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순환보직 미실시에 따른 현장 고충 해소 노력 부족, 지방공무원 인사 고충 및 갑질 해소 방안 부재, 시설주무관 정원 감소로 인한 시설·안전업무 담당자 공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현장지원을 위한 멘토활동, 경기도교육청 감사원 감사 결과 학교 시설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업무 과중 다양한 현안이 산재하고 있는 학교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와 여러 정책에 따라 교육현장을 지원해 온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직, 시설관리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업무 폭증으로 인해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짐과 동시에 소극행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이 없음에 대해 깊이 우려하였으며 동시에 교육수요자의
[시흥타임즈] “사랑이란 씨앗을 뿌리면 행복이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의 씨앗에 햇볕을 쬐고, 물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 바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온 유희옥 시흥시 군자동 18 통장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라며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품는 마음을 가져야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통장의 이웃사랑은 20여 년 전 부터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은 생각으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시작해, 20년이 지난 지금은 군자동 18통장과 군자동 가족사랑봉사단 단장직을 맡으면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청소, 도배, 후원품 전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유 통장은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과 허물없이 말동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20여 년간 군자동을 사랑하고, 시흥시를 사랑한 결과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 통장은 지난 2015년에 오랜 기간 자율방범, 의용소방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이기도 하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27일 청렴 학습동아리 ‘청사나래’ 주관으로, 청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 및 배포했다. ‘청사나래’는 접근하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학습 동아리이다. 그동안 청사나래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호제도 등 교직원과 학부모, 외부 이해관계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내용을 주제로 청렴 부채, 리플릿, L자파일 제작, 홍보 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청렴 교육방법을 기획했다. 청렴 카드뉴스 제작은 2019년부터 청사나래 주관으로 시작된 활동으로, 시흥교육지원청만의 특색을 살리고 기존의 줄글 형식의 리플릿에서 벗어나, 보다 이해하기 쉽고 접근이 용이한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청렴 시책 안내 카드뉴스 1편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공익신고 보호제도 등 다양한 주제로 자체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를지속할 방침이다. 제작된 카드뉴스는 학교에서도 청렴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문게시판과 시흥교육지원청 청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청렴 시책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민간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제보로 인해 시흥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적극적인 현장점검과 수질관리 노력을 통해 수돗물 유충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을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TF팀은 곤충 분야, 상수도시설 관리분야의 전문가 3인과 시민대표 8인, 정수장 운영 관계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의 수돗물 관련 유충 제보 건에 대한 유충조사부터 사례별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해 수돗물에 대한 시흥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시는 이밖에 관내 정수장, 배수지, 공동주택 저수조 등 다방면으로 방역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10개 배수지를 청소했다. 시민들에게는 SNS, 유튜브, 공동주택 안내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시흥시의 경우, 수돗물 공급계통
[시흥타임즈] 정왕2동이 정왕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가져가고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금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마스크를 구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민들에 의해 마련된 기부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로 전달돼 정왕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급하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느라 마스크를 챙기지 못해서 당혹스러웠는데 때마침 마스크를 기부금 형태로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더욱이 이 기부금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매우 보람있다”고 전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작게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의 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이도어촌계가 오이도 선착장 내 컨테이너 박스 자진철거 및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이도어촌계는 오이도선착장 내 어구적치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 4×3 규격의 컨테이너 박스 43개가 적치되어 있는 516㎡(156.4평) 공간을 오는 27일 자진철거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는 오이도어촌계 및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협의와 어촌뉴딜300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의지가 이뤄낸 결과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4일 오이도선착장 불법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허가 받지 않은 시설을 이용하던 어업인들은 오는 27일 철거를 앞두고 컨테이너 박스 내 적치 물건을 자진 정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어촌계와 대체시설 부지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앞으로 선착장 끝단을 대체공간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오이도항과 그 배후지역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66억 원을 포함한 총 94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낙후된 어항 기반시설 정비와 관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8월 5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0년 2차 모집은 총 25개의 입주 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2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3개실 ▲1인 공간 3개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만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이며 각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 공간 외에도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0.5㎡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독립형·1인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경기청년협업마을에는 창작공예·콘텐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이 입주해있다. 입주모집 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흥타임즈] 정왕4동이 이달 31일까지 ‘정왕4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모집한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문제에 관심이 있고, 활동력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정왕4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25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욕구 및 지역문제 현황조사 ▲지역사회 자원 조사 ▲2020년 추진 마을복지 의제 설정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자체평가 및 환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주민의 욕구, 마을복지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주민 스스로 ‘내가 사는 동네를 분석하고 주인이 되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의미 있는 과정’에 기대가 크다며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031-310-4648)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2020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동네활력사업」공모사업에서 우선 실천사업으로 지난 21일 사업비 3천9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흥시 관내 18개 동 지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한 차원 더 성숙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문제해결 방안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기획단을 구성하고, 군자동 지역 내 도시재생을 화단정비, 주차선정비, 로고라이트 설치 등의 주민 주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위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지난 22일 저녁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아트홀에서 열린「오류동 행복주택 주거복지 행복간담회」에 참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방문 및 점검과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오류동 공공임대주택과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본 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청년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원활한 주택공급을 주문했으며,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실수요자 보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행복주택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이 지역별‧세대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제고하며, 청년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보금자리이자 신(新) 주거모델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공공임대주택의 발전은 물론, 국
[시흥타임즈] 시흥시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교육자치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을 재정비하고 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마을교육자치회 통합학습모임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포럼개최 △민주시민 길잡이교사(가칭) 양성 △마을교육자치회 운영길라잡이 개발을 통해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의 동력 및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을교육자치회는 통합학습모임을 통해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고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의 연계방안을 찾고 있다. 학교 선생님과 마을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시급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및 실행방안’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을 통해 시흥의 마을교육자치 활동이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린 시흥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주시민 길잡이교사(가칭)도 선발·양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1일 ‘제16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경기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부서 확대개편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전국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노인복지관 등 복지 인프라 적극 추진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복지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입안 및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의 몫”이라며 “우리사회의 부족한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흥의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박하나 팀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련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사전촬영으로 진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와 '청년 취업디딤돌' 참여 청년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고, 최근 2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 중『시흥 스마트 청년 Job-Go』참여청년 정상민씨가 영상부문 최우수상, 『청년 취업디딤돌』참여청년 최준호씨가 참여수기 부문에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내 생명과 삶을 구해준 청년 취업디딤돌’ 이라는 수기로 장려상을 수상한 최준호씨는 “오랜 실업기간의 단비가 되어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얻은 일경험과 자신감에 감사하다” 며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준 본 사업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의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는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청년창업을 지원하는『시흥 청년CEO 육성프로젝트』,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로 취업 연계하는『청년 취업디딤돌』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시흥타임즈] 일명 물류중개자, 포워더(화물운송주선업자)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17일, 포워더의 관리 강화와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일명 ‘포워더법(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고서류 보관 의무자에 적하목록 작성자·제출자 추가 ▲포워더 적하목록 제출의무 추가 ▲포워더업 종사자 인적사항 제출근거 ▲관련 위반자 행정제제 근거마련 등이다. 화물운송주선업자, 속칭 ‘포워더’는 수출ㆍ입 과정에서 화주에게 화물을 인수하여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화물의 운송·보관·하역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체로써 화물을 반드시 보세 구역에 배정받아야 하는 물류 관련업체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일부 포워더는 관세 공무원들과 유착관계로 관세행정 비위행위 유발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현장 관세공무원이 포워더와 결탁하여 ▲밀수출입 ▲가짜사업자 ▲뇌물 수수 등 불법 및 불공정행위를 여러 차례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 SBS ‘19.8.19. “세관 공무원 비리 담
[시흥타임즈=박소영 기자] 최근 인천 서구, 강화도 등에 이어 시흥시 하상동 A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6일 오전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주민B (48)씨가 “아침에 중학생 아들이 세수하기 위해 세면대에서 수돗물을 틀었는데 5㎜ 크기의 유충이 꿈틀거리는 게 보였다”며 신고가 접수돼 시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즉시 해당 아파트 다른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충이 더 발견됐는지, 왜 나왔는지 등 원인 조사에 나섰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까지 이곳 주민들로부터 추가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시흥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연성정수장은 활성탄을 사용하지 않는 구조로 현재 설치 공사중”이라며, “아파트에 공급되는 물이나 저수조, 가옥의 수도꼭지 등에 문제 있을 가능성이 많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성정수장은 관내 능곡, 연성, 정왕본동, 정왕4동, 월곶, 장곡동일대, 거모동, 배곧신도시(한라@ 일원 제외), 목감동에 급수되고 있다. 관련하여 시흥시는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열고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