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남성육아 참여문화와 성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하하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하하하’ 캠페인은 ‘우리가족 행복지수 하이(High), 아이와 하이파이브(Hi Five), 아빠들과 하이(Hi)’의 각각 맨 앞글자(하)를 따서 이름 붙였으며,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가족, 함께하는 육아에서 시작한다’는 주제로 실시하는 홍보 이벤트다. 연구원은 상반기에 실시한 ‘라떼파파 성평등 캠페인’ 사업과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나온 콘텐츠(영상과 사진)를 주제별로 재구성해 5일 연구원 홈페이지 내에 마이크로사이트(microsite)를 연다. 사이트는 크게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에선 남성 육아참여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는 ‘아빠효과’를 소개한다. 2단계로 넘어가면 아이와 일상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알아보는 참여형 콘텐츠와 놀이 방법 교육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상반기 경기도 라떼파파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라떼파파들이 전하는 사연과 응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흥타임즈]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생산한 바지락 어린조개(치패.稚貝) 300만 마리를 5일부터 8일까지 경기연안 갯벌(안산, 화성, 평택, 시흥)에 방류한다. 연구소는 올해부터 ‘유용수산종자 자원조성으로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주꾸미, 바지락 등의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경기도의 바지락 생산량은 지난 2000년 6,000톤에 달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1,000톤 내외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연구소는 2018년 경기지역의 패류(貝類) 생산량 증대를 위한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80만 마리의 바지락 어린조개를 방류했다. 올해는 대량생산기술 안정화에 힘입어 300만 마리까지 종자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바지락은 지난 5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채취 후 관리, 인위적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실내 사육수조에서 약 5개월 동안 유생, 치패 등 성장 과정을 관리하고 질병 검사까지 실시한 우량 치패다.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판매가 가능한 상품(3cm 이상)으로 성장한다. 바지락은 서해연안
[시흥타임즈] 시흥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마음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민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자격조건에 따라 1인당 40만 원의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외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코로나블루 시대에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표어 짓기,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공유하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코로나블루로 심리적인 위기상황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EMDR(안구운동 둔감화 재처리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재난 및 위기상황을 겪은 뒤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등을 해소하도록 돕고, 효과성을 검토한 후 오는 11월에 마음방역 상담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음방역 상담실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해 도움받을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이(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전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분야에서 지원되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청소년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만큼 친근하게 불릴 수 있도록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접수(https://moaform.com/q/biLSao)를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 가능하며, 최우수작 30만 원 등 34명의 공모우수자를 뽑아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플랫폼은 도내 청소년(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축되며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보(자립ㆍ가출ㆍ의료ㆍ학업 등)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통합 제공된다. 김향자 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청
[시흥타임즈] 지난 9월 부산에 위치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전국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대상으로 개최한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총 136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180개의 우수 프로그램 중 8개의 프로그램이 본선에 진출하여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발표했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위탁법인 시흥YMCA)는 2019년도 ‘시흥시 학교밖 자립모델 <폼나품나 여행기>’로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는 ‘<시흥시꿈드림 지원단>을 소개합니다’로 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우수 프로그램으로 수상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흥시꿈드림 지원단>은 올해로 4년차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청소년 정책에 발맞춰 지역내 학교밖 청소년 사례관리를 위해 구성 된 지원인력으로 상담지원단 3명, 활동지원단 3명, 인턴십 매니저 1명, 진로카페 매니저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 사례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삼미시장 앞 횡단보도와 은행동성당 앞 횡단보도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에 한 개소씩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로 구성된 스마트횡단보도를 구축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입구 보행자 통로 바닥에 LED 전구로 만들어진 신호등을 매립해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발밑에서도 신호등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던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대기선을 넘을 경우 센서가 작동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는 경고 방송이 나온다.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로 보행 중 스마트폰 화면을 보느라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스마트횡단보도의 보행 데이터를 약 두 달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이후 정지선 대기 위반 비율이 줄어든 결과가 나타났다”며 “스마트횡단보도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확대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과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랜선 힐링 여행’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인근의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매봉산을 담은 내용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네의 숨은 명소들을 하나씩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 <흥행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특별 방역 기간에 해당되어 많은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으로나마 위로를 드리니,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현재 시흥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실내 및 야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대신, 휴가철 안전한 수영 규칙, 체육시설 방구석 투어, 홈 트레이닝 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원내대표인 김태년 원내지도부는 지난 24일 원내회의를 열고 문정복 의원을 신임 원내부대표로 선임했다. 문정복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국회 원내지도부에 합류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특히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를 지향하는데 일하는 원내대표단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잘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뒷받침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남은 2년동안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복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추진단 경기혁신분과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원내부대표에 임명 된 문정복 의원은 국회 운영 전반과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등 청와대를 담당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겸직됨에 따라, 청와대와의 소통을 견고히 다져나갈 가교역할도 맡게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 전 관내 음식점 등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해야하는 집합제한 업소를 돌며, 수기 명부 작성 서식을 전달하고 방역 수칙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최근 수기 명부 작성에 있어 각 음식점마다 다른 기준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타인의 개인정보를 볼 수 없게 해야 하기 때문에 수기명부의 보관을 철저히 하고, 4주경과 후 반드시 파쇄 또는 안전한 장소에서 소각해야 한다. 특히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수기 출입명부에 이름을 제외하고 역학조사에 필요한 본인 거주지(시군구), 전화번호만 적도록 했지만, 음식점마다 명부 양식이 달라 방문객들이 혼선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시흥시는 집합제한 대상 및 관내 음식점에 시흥시 수기출입명부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명부 양식에는 이름을 제외한 방문시각, 거주지, 연락처 등이 포함돼 있고, 특히 확진환자 발생 시 접촉자를 특정하기 유리하도록 테이블번호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양식을 관내 집합제한 대상 음식점 500여 개소뿐 아니라 집합제한 대상이 아닌 음식점들에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추석 연휴 전인 29일까지 관내 음식점의 방역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명
[시흥타임즈] 시흥시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이 9월부터 12월까지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는 육아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데다, 육아를 엄마의 문제가 아닌, 부부의 영역으로 여기는 문화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정책적 시도와 상관없이 실행에 있어서는 과도기에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부부간 갈등이 생길 소지가 있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가족학교를 통해 현명한 자녀육아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온종일돌봄센터 등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올해 초부터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를 준비해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찾아가는 시흥가족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각 가정에서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수용하고 공감하는 부부와 부모자녀 대화법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남은 시간 구해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행복한 가족선언문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시흥타임즈] 호조벌 내 산책로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산책로 정비 계획을 마련 정비 사업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8월부터 희망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 결과 명실공이 호조벌 산책로가 주민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 산책로는 호조벌 내 농로 변을 개간해 꽃잔디, 가을국화, 야생화 등을 식재해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꽃길로 조성하고 있다. 주로 장년층이 이용했던 산책로가 최근에는 가족단위 웰빙 생활공간 및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변화하면서 산책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산책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며 "아름다운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300년 전 바다를 메워 논으로 만든 호조벌은 생태자연 환경이 그대로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적 농경 유적지이기도 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전국 캐릭터 대상 선발대회인 제3회 우리동네 캐림픽 예선전을 당당하게 통과, 본선에 진출해 지역부문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림픽’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이다. 해로·토로를 통해 시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의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총 32개 캐릭터(지역부문 16개, 공공부문 16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1일 9시부터, 10월 5일 18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ourcharacter.kocca.kr)에서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한 후, 지역/공공부문 1캐릭터씩 투표가 가능하다. 해로·토로는 지역부문 캐릭터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거쳐 300명에게 해로·토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해로토로에 투표한 후 링크(http://naver.me/I5jub5rH)를 통해 투표를 인증하면 응모된다. ‘해로와 토로’는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을 무기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한 캐릭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에서 ‘온국민 심리방역 프로젝트 집콕건강레시피’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집콕건강레시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결하고자 가정에서도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개인 SNS는 물론 시 홈페이지, 공식 SNS에 업로드해 모두가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힘들고 지루하고 우울한 집콕 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 위로하며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집콕건강레시피의 내용은 ▲정신건강캠페인 집콕마음백신 ▲집에서 즐기는 운동 집콕건강백신 ▲내맘대로 삼시세끼 집콕 Cookin ▲아이가 심심할 때 어땋게 놀까? 집콕플레이 ▲내맘대로 챌린지 집콕챌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다운계약 등 실거래가 거짓신고와 현금 및 기타 차입금 비중이 높은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등 100여건이다. 시는 허위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은 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결과가 허위로 드러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도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조사를 통해 편법증여 등 탈세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세무서에 관련내용을 통보하며, 무등록자의 중개행위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은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 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한시흥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초·중·고등학교가 한곳에 있는 통합형 학교가 내년 3월 시흥에서 문을 연다. 시흥시 정왕동 군서중학교 자리에 군서미래국제학교(가칭)가 제2캠퍼스 유형 가운데 정규교육과정 운영 형태로 내년 3월 개교한다. 2004년 3월 36학급 규모로 개교했던 군서중학교는 올해 총 재학생 3학년 37명이 졸업하면 내년 3월, 중학교 과정에 새 식구 150명을 맞이하고 2022년에는 고등학교, 2024년에는 초등학교 과정을 차례로 연다. 군서미래국제학교(가칭)는 초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로 중학교 과정에 중국 2반, 러시아 1반, 한국 3반을 학점제, 무학년제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한국어, 영어, 모국어와 다중언어를 수준에 따라 학습하고 역사, 세계사, 문학, 예술 교육으로 세계 시민성을 기르며 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다. 다문화 가정 학생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으로 한국을 이해하고 학습 의욕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모국 관련 교육에서 자긍심과 자기 존중감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 학생들은 체계적인 맞춤 언어교육으로 외국어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