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22일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현, 군서중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학교 설립 추진사항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 경기미래학교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정책이다. 경기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통합운영학교, 중·고통합운영학교, 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언어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국제학교 모델로 올 3월 1일에 중학교(6학급)가 우선 개교하며 22년 3월에 초등학교(12학급), 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 순차 개교를 목표로 한다. 이날 3층 실내체육실에서 학교 현황을 보고 받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본 남종섭 위원장은 “4차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공교육 또한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구성과 교육과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적절히 담아낼 수 없다.”며, “학생주도의 학습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꿈을 찾는 공간이
[시흥타임즈] 시흥문화원가 2021년 300주년을 맞는 호조벌을 기념하기 위한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문화공동체 숨두레’를 추진한다. 오늘 2월 26일 정월대보름 행사인 ‘축원의 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중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문화원은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의 슬로건으로 ‘문화공동체 숨두레’를 내걸었다. 생명을 뜻하는 ‘숨’과 공동체를 뜻한 ‘두레’를 조화시켜 호조벌의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생태자원이자 삶의 터전인 호조벌을 공유하는 시흥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문화공동체 숨두레는 농경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시명절과 연계한 행사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호조벌을 체험하고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공연과 전시의 주체가 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300일 동안 300명의 클라우드펀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사업 ‘두레 나눔 300’, 호조벌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를 개발하는 ‘호조벌 플로킹’ 등의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공동체 정신으로 살아 숨쉬는 시흥시를 직접 만들어가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전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침이다. 시흥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지키면서 ➀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➂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➃업소 소독 ⑤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를 부착하게 되고 온라인 포털 네이버와 T맵(티멥)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 조건의 이행을 꾸준히 독려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세부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main/) →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2021년 안심식당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흥타임즈]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18개동 중 10개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올해 군자동을 포함한 4개동이 전환을 준비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행정을 보조하는 자문 기구의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역할이 강화된 주민대표기구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협의, 주민총회 등을 주도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는 실제 개념뿐 아니라 역할상으로도 차이가 크다. 이에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위원들 간의 이해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군자동은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TF 팀을 구성했다. 정왕 4동, 대야동에 이어 지난 17일 정왕 2동에 방문하여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동이 주관하는 선진학습 교육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전환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독립성을 가진 유관단체가 분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고생한 만큼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꾸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홍성림 정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학생건강을 위한 학교 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과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유충,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학교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는 시흥시 내 모든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전면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간 시흥시는 상수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하여 매년 개량 및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기에 막대한 자금(총 소요비용 약 1,600억)이 소요되고, 노후관로 교체를 위한 전담인력의 부족 등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추경예산편성(15억원)을 통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부터 관내 대학교와 병원 등 민감시설에 대해서도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
[시흥타임즈]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 주민과 함께 바꾸어갈 주민안전생활사업 대상지를 찾는다. 대상사업으로는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선정 지역 등 6개 분야 안전생활사업이다. 1억1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안전생활사업의 경우 대부분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가 개선과정과 효과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지 선정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상지역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할 구역 내로, 사업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또는 연중 신청을 받는다. 총 6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나눔주차장 조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스티커 부착 ▲원도심 내 재활용품 거점 수거지역 ▲마을도로 주민자율관리(행복홀씨) 지역 등 6개 분야가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취약한 주차와 쓰레기문제, 무질서한 환경을 상당 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기초질서가 살아나며 자치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안전생활사업 신청 및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지급하는 ‘마음드림 지원금’ 50만원을 신청 없이 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년 여간 정부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해 온 소상인에게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1만1,000여 개소가 지급 대상이다. 특히 설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9일부터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을 전달받아 이중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업장을 선별했다. 현재 확보된 명단은 대상자 전체의 80%가량이다.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8,700여 개소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원한 소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사람 중 2020년 11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까지 영업 중인 소상인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4,600명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145억 원을 투입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S등급,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지자체 부문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우수 지자체 위상을 확립한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49명)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190명) ▲아삿맛드림, 실버세탁소,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25명) ▲인력파견 성격인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만의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통합공모, 이하 원클릭시스템) 1차 사업선정을 완료했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지원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학교가 필요한 시흥교육사업을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경비, 강사지원, 홍보 및 별도사업 등 총 32개의 시-교육청 교육사업에 대한 학교 매칭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이중 31개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 중 마을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거점 플랫폼 지원’ 사업과,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을 살피는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교육을 민-관-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개 부서, 17개 팀, 27명의 장학사·교사·부서 실무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0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의 2020학년도 수료식을 줌(Zoom)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0학년도 시흥영재교육원은 2019년 11월 학교장,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 및 서울대 교수진의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사사 및 R&E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중3학년 대상인 ‘사사과정’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분과별로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과학입문 및 심화탐구 뿐 아니라 인문소양 교육도 실시했다. 고1~2학년 대상 ‘R&E과정’은 학생 4명과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이 한 팀이 되어 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발표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은 이날 수료생을 포함, 9년 동안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간 배곧중학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에서 진행됐었다. 그러다 작년 4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센터가 개관하면서 생물, 물리, 지구과학, 수학 탐구실과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된 시흥영재교육원 전용 탐구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온라인 수료식에는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1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임시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생> 251명 선발에 이어, 2021년에도 <다함(께) 특별 장학생> 1000명을 오는 2월중에 긴급 모집할 것을 의결했다.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순수한 시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하는 교육사다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는 재단의 백년나무클럽(1년에 백만 원 이상 기탁하는 기탁자) 3개 기업(포스트엠비 안덕영 대표 1백만원, 협동조합 동네봄 김순영 대표 1백만원, 스마트세무법인 차동욱 대표 1백만원)과 백년나무클럽 ‘지역여성경제인’ 6개 기업(광진화학 강경희 대표 월20만원, ㈜해천 변화순 대표 2백만원, 가나종합철강 최은주 대표 2백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4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비대면 프로그램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시민전문강사’에게는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r) 공지사항의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이도 유적에서는 시민전문강사들을 통해 지난 3년 간 총 23종의 신규 프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운영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인근의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왕역, 신천역사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은 직접 도서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으로, 시흥시 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도서명이나 저자명으로 검색해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터치한 후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판기처럼 도서가 나오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이다. 이용시간은 05:00~24:30(※지하철 운행시간에 따라 변경)이며 대출권수는 1인당 2권, 대출기간은 14일(연장불가)이다. 신천역 ․ 정왕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각각 600여권, 4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가 비치돼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서를 반납할 때에도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반납 터치 후 도서를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책을 빌려볼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온라인 불법 사금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를 멍들게 하는 경제범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수사대상은 ▲허위등록․영업정지 등 무자격 업체의 대부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행위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하고, 기간제노동자를 채용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불법 대부업과 대부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해 나가는 한편, 온라인 대출 사이트 및 카페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불법 대부중개 사이트 게시글 삭제와 사이트 폐쇄 조치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수사 일정을 살펴보면 ▲1분기는 영세 자영업자, 가정주부 대상 대부 중개사이트 피해사례 ▲2분기는 허위등록․영업정지 등 무자격 업체의 대부행위 ▲3분기는 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 이자 수취행위 ▲4분기에는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행위로 인한 대부 피해사례 등 온라인 불법 사금융 전반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대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