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 등 1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3명을 채용하는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통합공채의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연구원 5명 ▲경기신용보증재단 3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5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4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3명 ▲킨텍스 6명이다.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7명, 11명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채용을 연 3회로 확대시행 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 같이 2회만 실시하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제2회 통합채용의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상황과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 및 시험과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4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도내 편의점에서 특정시간대 취식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1만1,857곳의 편의점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이며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편의점 실내 또는 야외테이블에서 음식물 취식을 위한 판매행위를 제한한다. 도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사고 파는 행위를 넓은 의미의 집합으로 간주했다. 이용자들도 같은 시각 편의점 실내나 야외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있다. 과태료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편의점 내 취식 공간에서 이용자 간 접촉이나 일회용품을 통해 경로파악이 어려운 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흥타임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법원 판결 결과를 환영하며 전교조의 법적 지위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될 것을 기대한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전교조는 참교육을 통해 한국교육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과 학교민주주의, 교권 확립, 학생 인권을 위하여 활동해 왔다”면서, “이제 전교조가 교육자치는 물론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크게 활약하고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하중초등학교가 2학기 자율장학 중 공개수업 부분을 화상수업으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4일부터 4학년을 시작으로 화상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기간의 원격수업으로 학력격차와 소통에 대한 우려가 커진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6학년만 실시 되었던 화상수업을 오늘 4일부터 3학년~6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화상수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공개수업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해 2학기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수업 일반화에 따라 필요한 기자재는 구비는 물론 와이파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왔다. 장학업무를 담당한 교육과정 부장 교사는 “처음 해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화상수업을 시도했는데 많은 교사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2020년 자유제안과제에 참여할 벤처, 중소기업을 9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0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대상으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자유제안과제는 15개월 동안 총 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주제는 생활체육 및 인공지능 응용 분야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검증이다. 분야별 1개의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2억5,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1차 년도인 올해는 서비스 시나리오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시흥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시범 제공 등 완성된 서비스 실증 및 최종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흥시 혁신성장사업단은 “민간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을 포함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118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는 시흥 소재 1,000여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시흥 전기차 제조 데이터센터 구축 ▲부품ㆍ성능 개선 지원 ▲전기차 부품 비즈니스 발굴 및 전환 지원 등 3대 혁신전략을 수립한다. 센터는 총 1,000대의 전기차 운행 빅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고품질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전기차 핵심부품 성능 분석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 중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9월부터 시민 의견 반영, 창의적 정책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 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검토제도’를 시행한다. 사전 검토제도는 정책 및 사업수립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주요 행정절차를 사전에 점검한 결과를 사업 계획 수립 시에 첨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 시민 연계 사업, 이해관계인이 많은 사업, 대규모 예산 사업, 공적문서의 관리 등 모든 사업에 사전 검토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사전 검토 항목에는 △사회적가치 △고객만족도 △사전 협의 △전문가자문 △업무개선 △홍보 △안전 △결재문서공개 △바른우리말 사용과 같은 9가지의 주요사항이 있어 이를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업추진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여론을 수렴할수 있도록 홍보를 항목에 포함시켰다. 정동선 사장은 “현물출자금 1,564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전 검토제도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여 시흥시의 경쟁력과 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5만9,721건, 979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3일 밝혔다. 9월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를 10월 5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1899-2800),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존재하므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알선·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문안을 고지서에 삽입함으로써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호조벌 등 개발제한 구역 내 농지의 불법성토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호조벌 끝자락부터 도처에 걸쳐 전용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부 구역은 최대 6m 이상의 성토로 깨끗하게 경지 정리돼 산골짜기의 다랑이 논처럼 변질된 지역도 다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 관련부서들은 다가올 휴농기에 불법성토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었으나 그 실효성이 크지 않아 농민들 스스로 자제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통상 휴농기에 이뤄지던 호조벌내 성토행위가 올해는 8월부터 시작되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부서에서는 호조벌의 보존을 위한 특별 단속을 앞당겼다. 동시에 기타 개발제한구역내 농지의 불법성토 감시시스템을 가동하고 기존 성토농지에 대한 원상복구를 명령할 예정이다.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50cm 미만의 성토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농지법은 주변 농지와의 상린관계를 중시해 이웃 농지의 농업경영에 지장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벌조항을 기술하고 있어, 원상회복을 하거나 지속적인 거액의 이행
[시흥타임즈] 목감음악학원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이어 확진되고 지역 감염자가 추가되면서 2일 15시 기준으로 시흥시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증가했다. 목감음악학원발 집단 감염자는 현재까지 21명이다. 관련하여 시는 지난달 29일 목감음악학원에서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267명을 검사했고 해당 검사에서 총 1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기확진된 시흥#82번의 가족과 접촉자까지 포함되면서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학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확진일 순으로 8월 28일(#80), 8월 29일(#82), 8월 30일(#83~#84), 8월 31일(#85~#95, 광명#84(원장)), 9월 1일(#96~#97, 광명#89~#90(원장 가족)), 9월 2일(#99)이다. 2일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 정보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일까지 관내 초중고 87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0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하반기 신규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들은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온라인수업 공간과 장비, 마을교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수업(마을과 집에서 운영) ▲온라인수업 장비/콘텐츠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Ⅱ 사업 등 온라인 수업에 대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온라인수업대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수업’ 은 마을교육자치회 공간 운영과 집에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수업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부모, 조손, 생계형, 다문화 가정 등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돌봄에 취약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아이들을 주로 살핀다. 특히 가정방문형은 학교 복지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학습과 생활 돌봄을 한다. ‘온라인수업 장비/콘텐츠 지원’ 사업은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나 공간, 수업 교구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수업대비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Ⅱ’ 는 기존 마을교육 협력수업에서 확장된 형태
[시흥타임즈] 1일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목감음악학원 원생 1명과 음악학원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목감음악학원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실시된 목감초등학생들의 검사 결과, 검사를 받은 192명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학부모 3명과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한 검사는 오늘 중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확진된 학원 수강생이 등교한 목감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24일과 25일 등교한 학생 147명과 교직원 45명, 확진환자 가족 2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1일 오전 발생, 확진자 정보] □ 시흥#96, 목감동 거주, 60대, 목감음악학원 관련(원생 가족), 8월 28일 증상 발현 □ 시흥#97, 조남동 거주, 아동, 목감음악학원 원생, 무증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10월 6일까지 제1회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혁신 과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환경개선 사업(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 관련 시민 참여 유인책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공사 차원의 활동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이며, 공사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친 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팀이 선정되어 사장 명의 표창과 시상금(지역화폐 시루)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공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인 공사 업무 추진에 대한 원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사를 만들어가겠다 ”며 “많은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내부 경력경쟁을 거쳐 공사의 기간제 근로자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체육직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으로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및 양질의 시민 맞춤형 서비스의 확대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사는 그동안 고용 안정과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공사는 특히 ‘공정하고 평등한 시흥, 누구나 존중받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흥’이라는 시흥시장의 시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차별 없는 고용정책을 추진한 시흥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정규직 전환 결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선 사장은 “오랜 기간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엄정한 내부 공모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주었다”며 “고용불안이 해소된 만큼, 업무 만족도와 소속감이 한 층 높아져‘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감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
[시흥타임즈]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섰다. 주민들은 주민협의체(신나지킴이)를 구성하고 주차장을 자율 관리하기로 했다. 1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 나눔주차장은 「새마을금고」가 주민을 위하여 부설주차장 사용을 승낙해 신천동 705-19(현, 새마을금고부설주차장)에 조성됐다. 주차장 조성을 위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새마을금고, 신천동에서 함께 협력했으며, 주민 및 이용자로 구성된 순수민간협의체 ’신나지킴이‘가 자율관리를 통해 「운영·관리하기로 했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당초 31일 나눔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자율관리협의체(신나지킴이) 확약식을 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장식을 취소하고 확약서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번 나눔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특히 문화의거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주민스스로 나눔주차장을 지키고 관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민간협의체 ’신나지킴이‘는 나눔주차장의 ‘기초질서 유지’, 주차장내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추가 부지발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고영승 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