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구의 미래는 환경’이란 주제 아래,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4월, 6월, 9월, 12월에 관련된 테마 전시 및 영상물 상연, 강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 18일 ‘도심 속의 갯벌’을 주제로 하는 환경이야기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도심 속의 갯벌’이란 주제의 강연자는 시흥환경운동센터장으로서, 갯벌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관련 영상물과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6월에 진행되는 환경 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에게 체험전 학습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자도서관(031-310-5191)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센터(동장 홍명기)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 마을을 재생하다’라는 주제 하에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주 토요일 중앙공원(정왕동1845-1)에서 ‘행복콘서트’와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1일(토)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제1회 행사가 개최되며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문화예술의 장 형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의 회복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화합에 있다. 또한 ‘행복콘서트’와 ‘아트마켓’은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학생 ․ 직장인 동아리 등 자칭 ‘동네예술가’)를 적극 섭외하여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등 관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동네예술가’ 참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술가, 마을을 재생하다’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린 공동체 중심의 진정한 참여와 분권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016년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가 제11회를 맞아 7일부터 30일까지 ‘시흥청년 축제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되는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시흥 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수강료는 따로 없다. 접수 방법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10주의 기간 동안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기획한 류재현 감독, ‘신촌물총축제’를 기획한 한길우 대장 등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문화기획 현장의 뒷이야기에서부터 실무적인 사항들까지 다루게 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거리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문화기획 실습은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시흥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흥청년 축제학교 우수 수강생에게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운영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지역축제의 중요한 지향점 중 하나가 축제가 지역사회에 지속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부부싸움을 벌이다가 홧김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흥경찰서는 5일 살인 혐의로 52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일 밤 11시 45분께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47살 A씨를 흉기로 가슴 등을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평소 아내가 자동차 딜러, 보험 상담사 등 바깥 활동이 활발한데 불만이 많았다”고 진술했다. 사건 당일 김씨는 1년 전부터 서울 종로구 모 요리학원에 요리를 배우러 다니던 아내가 밤 10시 넘어 귀가했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범행 직후인 밤 11시 53분 스스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그자리에서 체포됐다. 흉기에 찔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인 5일 새벽 1시 반쯤 수술 중에 사망했다. 집에는 아들과 딸이 함께 살고 있었지만, 범행 당시 집 안에는 김씨 부부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김씨 집에서는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전력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장곡동은 조선17대 효종임금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이에 시흥시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문화적 갈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제1회 ‘인선왕후 축제’ 마련했다. 장곡동 인선왕후 축제는 6월 18일(토) 장곡초등학교 후문 앞에 있는 ‘매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의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현재 20여 차례 모임과 축제의 비용 확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선왕후 축제는 주민 단체 및 관내 5개의 학교가 협조하고 있으며,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그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인선왕후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통놀이 체험과 학교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관내 학생들의 참여해 이는 분명 역사 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내 미래 설계해 본다. 1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비비헤어(원장 이성배)와 위더스컴퓨터 시화공단특판점에서는 시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학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시흥중학교 학생 약 30여 명이 참여해 전문직업인들과 즐거운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비비헤어에서 학생들은 직접 친구들의 두발을 손질하거나 머리를 감아주는 등 미용관련 체험을 진행했고, 위더스컴퓨터에서는 컴퓨터와 관련된 필요한 상식 등을 체험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용체험에 참여한 김경모 학생(시흥중 1학년)은 “직접 친구들의 머리카락을 잘라보고 체험해보니 즐거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하절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동시민운동장에서 200여 명의 마을방역단, 시민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은 최근 해외 유입 감염병과 재출현·신종감염병 등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초부터는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국제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지역 주민이 참여한 14개 반 90명의 마을방역단을 구성한 후, 방역단의 활동을 위해 사전에 모기 등의 위해성과 방제 방법, 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앞으로 마을방역단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투입되어 연막방역을 진행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한다고 알려진 흰줄숲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인공 용기(그릇, 깡통, 화병 등), 나무 구멍에 대한 정비와 방제에도 노력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병원과 학교,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220개 기관의 보건관계자를 질병정보모니터로 위촉하였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2009년 시흥캠퍼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도 3차례나 실시협약을 미뤄왔던 서울대가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체결 계획안'을 의결했다. 서울대는 이날 △전인교육형 기숙대학 운영 △글로벌 복합연구단지 조성 △교직원 주거 시설 구축 등에 대한 논의 안을 의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시흥캠퍼스 착공에 들어가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건물 등 교육 인프라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르면 6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시협약은 서울대 내부 방침에 따라 시흥캠퍼스 추진에 대한 의지 표명 선에서 그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도입 시설과 프로그램은 추후 부속합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합의 과정에서 계획안이 일부 수정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R.C(기숙형 대학)는 총학생회 등에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학내 구성원들의 원활한 동의를 얻기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대는 6월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의견수렴 등 세부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이번 계획에서 시흥시 배곧신도시
(시흥타임즈=우동완) 지난 26일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주거취약가구 보증금 지원 사업 관련한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시흥센터장과 시흥시청 복지문화국장, 주민생활과장, 정왕본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제안한 것으로서, 한국 마사회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취약 계층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주거 문제이다. 실제로 영구임대 아파트에 선정되었지만 250만 원 이내의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입주를 포기하는 세대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안정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흥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뜻깊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시흥에코센터가 오는 6월 2일(목) 개관식을 가지며, 그 시작을 알린다. 이 전시관은 지난 2010년 환경부 공모로 추진된 ‘녹색성장종합체험전시관은 전시·체험 및 교육을 통해 녹색사회 공감대 형성과 전국민 저탄소생활 실천 및 확산’의 일환으로 건립된 곳이다. 개관식 행사는 6월 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개막 당일에는 ‘꼭두쇠 초청 길놀이’, ‘환경교육전시관 네트워크 특별체험마당’ 등이 진행되고, 6월 3일에는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연계 추진되고 맑고푸른시흥21실천협의회 주관한 ‘환경퍼포먼스 경연대회’,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포함하여, ‘적정기술 맛보기 - 내 손으로 만드는 LED 스탠드’, ‘초록배곧에서 만나는 환경다큐’, ‘토크파티 - 녹색전환과의 만남. 확산의 시작’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인 6월 4일에는 ‘초록배곧에서 만나는 지브리 영화제’, ‘저자와의 만남 - 녹색 지구인을 위한 도시사용설명서’, ‘초록배곧에서 듣는 이웃집 토토로(음악으로 듣는 지브리)’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렁이분변토 화분 만들기, 나무 희망엽서 만들기, 에코센터 보물찾기, 자연에너지 체험하기, 환경인형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