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최초,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제59호)’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9일 13시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서영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등 3명의 발표자가 제1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위상과 의의’로 군자봉 성황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적 의미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 안동대학교 이용범 교수 등 3명은 제2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실태와 지속가능성’에서 앞으로의 군자봉 성황제 발전 방안에 관련된 견해를 밝힌다. 제1 주제와 제2 주제 발표 후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자 6명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경기도 내외에 군자봉 성황제를 널리 알렸고, 올해 11월 열린 성황제의 유가행렬 역시 군자동 인근을 넘어 처음 관내 북부권의 삼미시장을 찾아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자봉 성황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체계적 전승 방안을 고민해 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 살고 있늠 물고기들을 보러 가자” 6일 시흥시청 1층 로비에서는 ‘우리 물고기 기획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물 속 생명과의 신비로운 만남, 시흥에서 만난 우리물고기’라는 주제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시흥아카데미 ‘우리 물고기학교’ 수강생들이 갯골생태공원 일대와 저수지, 하천에서 직접 채집한 어류 18종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륙 송사리, 왜몰개, 좀구굴치와 같이 농약이나 논 경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어종을 전시하며, 우리 하천의 여울, 소, 수초 등 물속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수조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 어종의 생태, 양식 방법 등 물고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 패널과 물고기 관련 서적, 어류표본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우리물고기학교 등 시흥아카데미를 기획‧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물고기 기획전이 그동안 잘 몰랐던 우리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흥의 하천 살리기와 물고기 다양성 유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연탄배달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일 신천동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방창훈)의 연탄 3,300장을 직원들과 함께 배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승무·유통·테마파크 등 국민여가생활을 주도하는 철도서비스전문기업이다. 열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마파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통하여 소비자의 행복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자체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주) 방창훈 대표이사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이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이 끝이 아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대표 차선화)에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함께살아요’사업에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함께살아요’ 사업은 소액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이나 찜질방에서 거주하는 가구, 월세체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하여 입주 후 저축을 통해 보증금을 모아서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황동주 센터장은 “이번 기부금이 주거취약가구를 도와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알차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흥문화공감센터는 레저산업 외에도 문화센터 운영으로 지역문화 발전 및 기부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박웅현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저자 박웅현이 책보다 스마트폰이 더 친숙한 현대인에게 ‘책의 의미’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던지고 함께 고찰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은 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매화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약 100가구에 쌀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매화동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인 기부자 10명과 8개 단체로부터 쌀 기부를 받아 진행되었다. 각각 20㎏ 100포대, 10㎏ 7포대가 모였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화동 관계자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대중목욕탕 온탕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진 60대를 극적으로 살려낸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일 새벽 5시 30분경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A사우나에서 60대 남성이 온탕에 갑자기 경련을 일으킨 후 물 속에 쓰러진 것을 이날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김제명(52·시흥시 거모동)씨가 발견했다. 그는 사우나에서 근무하는 종업원과 같이 60대 남성을 탕 속에서 끄집어냈지만, 사고를 당한 남성은 숨을 쉬지 않았다. 김씨는 바로 가슴마사지 등 심폐소생술을 펼쳤고 수 분만에 멈췄던 호흡을 다시 되돌릴 수 있었다. 구조된 남성은 119 응급구조차량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3일만에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행히 사고로 인한 후유증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남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단 몇초만 늦었더라도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웠다”면서 “초기대응이 너무 잘됐다”고 밝혔다. 한편, 몸이 회복된 60대 남성은 수소문을 통해 김씨를 찾은 후 사례할 뜻을 전했으나, 김씨는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사례금은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11월 30일 여성비젼센터강당에서 열린 궁전음악발표회에서 궁전유치원에서 시장잔치 수익금 150여만원과 이경숙 원장의 개인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궁전유치원은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어린이’라는 원훈을 가지고 매년 연말 시흥시1%복지재단에 연말 시장잔치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유치원으로 올해에는 수익금 뿐만 아니라 원장 개인의 후원까지 더해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궁전유치원 이경숙 원장은 “학부모 운영위원회 의견 중 시장잔치 수익금을 해외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는곳에 전달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정왕지역의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아이들을 돕는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매년 연말 후원금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취지에 맞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문화발전소 창공(이하 창공)과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이하 시화공구상가)가 함께 제작한 옥외 광고물 ‘Harmony’(이하 하모니)의 제막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지난 8월부터 지속적인 협업회의를 통해 제작된 ‘하모니’는 공구의 이미지를 강조해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옥외 광고물로, 시화공구상가를 상징하는 거대한 공구의 형상과 창공을 의미하는 나비의 형상이 어우러져있는 모습이다. 규모는 가로 2m, 세로 2m, 높이 5.1m에 이르며, 시화공구상가의 정문 입구 쪽에 위치해있어 산업단지 내 랜드마크로써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모니'를 제작한 염상욱 작가는 “시흥의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시화공구상가와 공구단지 내에서 문화를 창조해내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결합과 조화로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공구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조형적으로 재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의 이사장 및 이사진, 시흥스마트허브문화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및 위원,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운영진 및 시 관계자, 옥외 광고물 ‘하모니'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하여 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천문관과 정왕초등학교 천문대가 천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월 30일 개최했다. 생명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상호 이용하고, 가족 천문캠프 등 천문 행사 및 인적자원 협력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천문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결되었다. 시 관계자는 “생명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이 초등학교와 연계한 천문 프로그램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천체관측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천문과학 지식향상과 천문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