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16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김복연(여, 64)씨, 김영석(남, 55)씨, 이명순(여, 49)씨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6월 29일 수상자로 선정된 김복연씨는 이전 범죄예방위원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시흥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양성이 평등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석씨는 현재 송운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서 건강한 가정과 좋은 학교 만들기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명순씨는 현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으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여식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숨겨진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 한편, ‘시흥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정책의 발전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의식제고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밤 시간대 범죄 및 위급사항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고 부착에 나섰다. 밤에도 주소지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야광 스티커는 현재 8천2백여 장을 제작해 노약자와 여성들이 사용하는 다중 이용 공중 화장실, 후미진 골목길, 공원내 화장실 등지에 7월까지 부착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여성 및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형성되어 시민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와 여성 등 사회적 보호대상자들의 안전문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가 협의해 추진하였다. 시흥경찰서 각 지구대는 취약지역에 부착할 야광 스티커의 수요를 조사하고, 시흥시는 이에 근거하여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범죄 취약지역에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고 신고자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범죄 피해 방지 및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1차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 부착 이후 1천8백여 장을 다시 재작해 시민의 요청구역 등에 추가 부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시흥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베트남 공안부 소속 태권도 선수단이 한 달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일(7월1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30일 선수단은 시흥다문화연구회(위원장 조경호) 주관으로 그동안의 훈련을 실시했던 시흥시 곳곳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태권도 선수단은 그동안 시흥시 군자공업고등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원활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었다. 조경호 다문화연구회 위원장은 "이번 선수단 방문을 필두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청년활동가들이 함께 모이는 ‘시흥청년 상상캠프’를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이 만나 시흥의 미래상을 그리고 상상을 제안하는 지역청년간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25일은 청년활동가 50여명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시흥과 유쾌한 청년의 삶을 상상하는 토크쇼 ‘미래 시흥 상상, 청년 톡투유(청년 Talk 2U)’, 9개 청년단체(나눔자리문화공동체, 라온제나, 아우름, 시흥청년아티스트, 청년감자, 청춘동행, 크리액션, 하이퀄리티 밴드연합, 새벽밤) 활동가들이 사람책이 되어 ‘지역에서 청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리빙 라이브러리’ 등이 이어졌다. 26일은 ‘미션 파서블 인 시흥(Mission Possible in 시흥)’, ‘워너비 앤 머스트비(Wanna be & Must be)’ 제안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청년들의 이동권 보장하기 위해 심야버스를 협동조합이나 시민주주공모형태를 통해 운영하자는 의견과 실리콘벨리의 밋업(Meet Up)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업가, 투자자, 청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에 ‘농부장터’를 확대 개장하고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부장터’는 시흥시 농부장터운영협의회 정관에 의해 농부장터 회원이 생산(운영)한 농산물과 특산품, 공예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며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농부장터가 처음으로 열렸던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연꽃테마파크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장이 열린다. 연꽃 농부장터는 총 31개 업체가 참가해, 27개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농부장터운영협의회가 개장 기념으로 연가공품 세트, 시장바구니, 에코백 등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올해, 연꽃테마파크는 ‘별땅’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여 다양한 연, 수생식물을 볼 수 있고 쉼터 등도 잘 조성되어있다. 이에, 농부장터운영협의회장(이재영)은 “현재 청수, 연꽃 농부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옥구 농부장터까지 개장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부장터운영협의회는 관내농지를 이용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단체), 시흥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오는 7월 1일부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를 지급하는 ‘종이팩과 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세척한 종이팩을 가져가면, 종이팩 500g당 화장지 1롤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시흥시는 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시민대상으로 적극홍보해 종이팩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종이팩은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포장재로써 우유팩, 두유팩, 쥬스팩 등이 해당되며,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실제 재활용률은 30% 미만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시흥시는 “다 쓴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다면, 자원도 절약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외화 대체 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부부가 서로 더 돈독해지는 시간 됐어요.”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25일 15커플의 부부가 충북 충주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부부힐링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부부힐링나들이는 2016년 삼세대 가족사랑, 삼행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3세대에서도 중심이 되는 2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부들의 가족건강성 증진과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솔길 걷기명상으로 심신을 안정을 취했으며, 오후에는 통나무명상과 부부힐링마사지로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를 배려하는 활동을 나누었다. 또한 부부춤명상과 춤치유를 통한 스트레스해소와 내면탐색을 통해 평소 너무 가까워 소원할 수 있었던 부부가 서로를 바라보고 마음을 표현하는 심리적 안정으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남희정(48)씨는 “솔직히 부부가 시간을 따로 내어 단둘이 어디 다녀오기는 살면서 쉽지 않았다. 온 가족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다녔었는데, 늘 바쁜 남편과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건강한 식사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난 22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비전센터 외 5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시흥시체육관, 여성비전센터 등 각 시설별로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천석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정밀하게 시설을 살펴보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지반침하·균열·누수 등 건축물의 이상 유무, 기계·전기·소방 시설 상태, 건물의 각종 안전장치 정상 가동 여부 등이었다. 점검결과, 실내공기질 측정 양호, 비상계단 전등 양호 등 대부분의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쾌적한 시설환경을 위해 폐기물 정리 등을 현장에서 즉시 실시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시설을 보완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공단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전점검반을 상시 가동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이용고객들에게 신뢰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1일 시흥시 정왕동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시흥시 정왕동 1800-3)에서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박선옥 시흥시의회부의장,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4년 제1회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82억 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확보하여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정왕동 1800-3번지에 연면적 4,895㎡,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며,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시설 등을 갖춰 청년들의 아이디어 사업화, 융합교육 및 전시·체험, 시제품 제작, 투자 및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건축 전에 창조적 공간구성과 청년창업, 제조업 후방지원을 위한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콘텐츠 구상을 위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서비스디자인 용역을 실시하여 가변형 공간구조로 구성하였다. 또, ‘더밥(대박나는 곳, The Box of Box)’이라는 브랜드 네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이웃들이 독거어르신과 반찬을 함께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복지사업에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이웃일촌반찬가게'가 문을 열였다. 지난 21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픈식을 가진 '이웃일촌반찬가게'는 독거어르신 13명과 이웃일촌 8명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다. 이들은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김치를 만들고 소규모 장터를 통해 판매, 운영하게 된다. 수익금은 차년도 ‘이웃일촌’ 복지사업에 후원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2014년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웃일촌’ 사업은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복지 공동체 강화에 활발함을 더하고 있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지역복지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주민이 주민을 도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사업의 주민조직 대표인 김영임 씨는 “뜻 있는 동네사람들과 함께 어르신들 도울 수 있고, 참여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주민으로서 기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