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
  • 흐림강릉 0.8℃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5℃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조금경주시 0.8℃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코비하우스, VR 오마주 시리즈 ‘VR좀비’ 콘텐츠 론칭

“VR좀비 콘텐츠 이용해 영화 같은 명장면 연출해 보고 SNS에 공유해보세요”

(시흥타임즈)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현실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가 일반적인 공간 디자인이 아닌 ‘VR 오마주 시리즈’ - ‘VR좀비’ 콘텐츠를 론칭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또한 코비하우스는 이를 기념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가 직접 3D 가상현실로 만들어보는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 자재 콘텐츠와 아파트 평형데이터 콘텐츠 등의 확보로 UCC 기반의 VR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코비하우스가 내놓은 두 번째 일상생활 취미용 VR 콘텐츠 ‘VR좀비’는 다양한 3D 좀비 관련 콘텐츠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VR 제작 앱인 코비하우스VR을 이용해 영화 ‘부산행’, ‘서울역’ 등의 한 장면이나 전세계에 ‘K-좀비’라는 새로운 장르물을 개척한 드라마 ‘킹덤’의 한 장면을 오마주하거나 패러디한 장면을 가상현실로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론칭하는 ‘VR좀비’ 시리즈는 3D 콘텐츠 소품에 만전을 기해 성채, 벽, 무기 등의 소품과 ‘킹덤’에서 화제를 일으킨 ‘갓’ 등을 제공해 보다 더 현실적인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선비, 사또, 내관, 무관 등의 테마가 있는 좀비를 만들고 사용해 ‘킹덤’에서 보았던 대규모 전투장면등을 자신이 직접 VR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렇게 자신이 연출한 장면을 실시간으로 360VR 콘텐츠로 변환해 코비하우스와 다양한 SNS에 공유가 가능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2019년 공포영화 오마주 콘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코비하우스VR 앱에서 좀비를 활용한 콘셉트의 작품을 나만의 스타일로 연출해 코비하우스 앱에 공유하면 에어팟프로, 빽다방 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콘테스트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2020년 들어 고양이 VR 집사, 360VR에 이어 VR 좀비까지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이벤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VR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는 자재 업체 - 인테리어 업체 -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VR 공간에서 벽지, 바닥재, 가구, 소품 등을 이용하여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인테리어하고 완성된 공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