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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성황리 종료

GRIFFIN·PCS 1 아시아 출전권 및 상금 2000만원 획득
3위 VSG·4위 OGN ENTUS… PCS 1 아시아 출전 예정

(시흥타임즈)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PCS 1 아시아에 출전할 상위 3개 팀을 공개했다.

지난 6월 9일과 10일 진행된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GRIFFIN이 158킬 275포인트로 우승의 영예와 총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3위와 4위인 VSG와 OGN ENTUS는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서 이미 시드권을 확보한 팀을 제외한 상위권에 진출해 함께 PCS 1 아시아에 참가한다.

GRIFFIN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서 14위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종합 1위로 대회를 마쳤다. VSG는 마지막 날 1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GRIFFIN을 바짝 쫓았고 OGN ENTUS는 3 매치까지 불과 3점 차이로 VRLU GHIBLI와 출전권을 놓고 다투었지만 막판에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VRLU GHIBLI는 마지막 매치에서 15위를 기록, 종합 6위에 머물렀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상위 3개 팀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의 국내 상위 팀인 Team Quadro, Gen.G, ELEMENT MYSTIC과 함께 PCS 1 아시아에 출전한다.

해당 6개 팀을 비롯해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출전하는 총 16개 팀이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일 5매치씩 총 20매치를 펼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20만달러가 돌아간다.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2020년 배틀그라운드 한국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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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