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자담치킨은 최근 치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자사 브랜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충성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자담치킨이 소비자조사 전문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최근 3개월 내 치킨을 취식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87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비교 대상 브랜드는 2019년 정보공개서에 명시된 가맹점 수 기준으로 1~8위를 비롯해 최상위에 속하는 9개 치킨 브랜드와 자담치킨 등 모두 10개 브랜드였다.
조사 결과 자담치킨에 대한 일반적인 선호도는 10개 톱 브랜드의 평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전체를 대상으로 각각의 브랜드가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물어본 결과, 자담치킨이 매우 혹은 약간 마음에 든다고 대답한 사람은 51.1%였다. 이는 10개 최상위 브랜드 중 5위이며, 자담치킨을 제외한 9개 브랜드 평균은 51.5%였다.
그러나 실제로 자담치킨을 먹어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 결과는 달랐다. 이들은 자담치킨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충성도를 보여주었다. 각 브랜드의 치킨을 경험한 고객 중 앞으로 해당 브랜드를 또 구입할지 물어본 질문에서, 자담치킨 고객은 88.7%가 그렇다고 대답하여 10개 브랜드 중 1위로 나타났다. 타 9개 브랜드 고객들의 평균치 78.9%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였으며, 2위 브랜드보다는 2.9%포인트 앞섰다.
또 본인이 경험한 치킨 브랜드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을 물어본 질문에서도 자담치킨 고객은 91.9%가 추천하고 싶다고 대답해, 10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나머지 9개 브랜드 평균은 73.0%였다. 2위 브랜드와도 11.4%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는 결과였다.
자담치킨은 이처럼 실제 취식 경험자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는 현상은 경험 고객이 바로 충성적인 고객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소비자들의 경험치를 높일 경우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는 고객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자담치킨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달하는 데 주력해 온 회사로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치킨 애호가들에게 둘도 없는 인생치킨이 되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0~59세의 성인 남녀 중 최근 3개월 이내 치킨 취식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민등록상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로 할당해 온라인 조사 형태로 이루어졌다. 전체 표본 수는 8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