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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IDO 해커톤,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밋업 이벤트 개최

19개 팀 90여명이 FIDO 프로토콜 접목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개발 중

(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FIDO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최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중간점검 밋업 이벤트가 행사 주관기관 정보통신기술협회 대회의실에서 1일 오후 개최됐다.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 정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FIDO 해커톤 온라인 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19개팀 90여명 중 절반이 직접 현장에 와서 자신의 팀이 개발 중인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질문과 피드백을 받았다. 나머지 반은 동영상 발표자료를 사전 제출해 온라인 상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안길준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 생활 그리고 업무 환경은 인터넷과 관련 전자장비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가상화가 이미 진행 되어가고 있었지만 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하여 그 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고 있다.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새로운 온라인 환경에서는 수십 년 된 인증방식인 패스워드가 설 자리는 그렇게 크지 않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FIDO 해커톤은 FIDO프로토콜의 개념증명 활동을 통해 Bedrock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는 삼성전자, BC카드, TrustKey, 에어큐브, 옥타코, 한국전자인증,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8월 최종평가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별도로 개최된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제8회 오프라인 회의에서는 세계적 유행병으로 야기된 근무환경 변화와 보안 이슈, 전자서명법 개정과 FIDO 프로토콜 등의 주제로 비공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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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