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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미디어젠, 음성 AI 분야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시흥타임즈) ICT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비디와 음성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 음성 AI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하는 AI 컨택 센터, 스마트 금융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술 및 영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람과 음성 AI의 협력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나아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편의성 증대 사례를 만드는 등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역량 강화, 공동 영업 및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

비디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NUGU’의 서비스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마트 금융,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ICT 서비스 및 플랫폼 관련 최고의 기술 공급 기업이다.

비디의 독고세준 대표는 “미디어젠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AI 서비스 플랫폼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다양한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젠은 인공지능 연구소 NAMZ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마곡나루역 인근에 R&D 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 AI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음성 인식 기반 AI가 우리 삶에 필수적인 조력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비디와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음성 AI와 접목 가능한 새로운 소비자 니즈 발굴 및 사업 기회를 모색해 솔루션 공급 다각화를 위한 토대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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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시흥시, 장애인이 공감하는 실질적 정책 펼친다 [시흥타임즈] 11월 기준 시흥시 장애인은 전체 인구(58만 7,928명)의 3.8%인 2만 2,489명에 달하는 적지 않은 인구수다. 시흥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장애공감도시 시흥'에 걸맞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힘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시흥시 유재홍 복지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