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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스마트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로 데이터바우처 공급 참가

(시흥타임즈) 디에스랩글로벌이 스마트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로 1차에 이어 추경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올해 1월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며 딥러닝 기반의 올인원 인공지능 플랫폼 CLICK AI를 선보였으며, 2년 연속 데이터 가공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서 다양한 수요기업들과 성공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자동개발을 통한 AI 가공은 물론, 데이터 수집과 연동, 분석과 예측, 자동 라벨링 시스템, 서비스앱 자동 생성등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전과정을 CLICK AI 서비스로 제공하며, 인공지능 컨설팅을 통해 수요기업의 CLICK AI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이어, 추경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역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 지원사업은 크라우드소싱 기업과 매칭된 수요기업에 가산점이 제공되므로, 디에스랩글로벌과 함께 매칭될 경우 협약 대상으로 선정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AI바우처 역시 추경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많은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디에스랩글로벌과 함께 지원하게 될 경우, CLICKAI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폐쇄망인 엔터프라이즈 플랜으로 보다 보안성이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산업에서의 크라우드소싱은 일반인이 참여해 수집/가공한 정보를 통해 AI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이다. 디에스랩글로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크라우드소싱은 더 나아가 이러한 참여를 일반인과 인공지능과의 협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 트레이너가 최초 100개의 데이터를 라벨링 하면, CLICK AI 솔루션이 물체인식 AI를 코딩없이 원클릭으로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개발해 900개의 데이터를 라벨링하고, 해당 데이터를 AI 트레이너가 검수 및 수정하면 검수 완료된 총 1000개의 라벨링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가 더 높은 물체인식 인공지능을 개발해 9000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 해주는 방식이다.

이런 능동적 인공지능 학습 기법을 인공지능 학계에서는 액티브 러닝 기법이라고 한다. AI 트레이너는 AI가 가장 정확한 값을 예측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AI는 그들이 수행하던 단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인공지능과의 협업 지성을 통해 AI 트레이너들의 작업 효율과 기량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라벨링의 개수를 타사 대비 최소 2배 이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AI 트레이너로서 협업 지성을 이용한 스마트 크라우드소싱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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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