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국내에서 호텔 연회장 비딩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비딩스테이가 온·오프라인 행사용 비대면 솔루션인 ‘온오프세미나’를 론칭했다.
비딩스테이는 해당 플랫폼이 시장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연간 60만여 회의 모임이나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됐다. 올가을이나 연말에는 모임이나 행사를 꼭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비딩스테이에서는 이를 감안해 오프라인에서는 소규모로 모이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 중계를 통해 나머지 인원들이 온라인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이벤트 관리 솔루션과 라이브 방송 중계 솔루션, 제반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행사 주최 측에서는 고민 없이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적용되는 비대면 솔루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온라인용으로는 라이브 방송 솔루션은 물론 사전 참가 예약 및 결제, 온라인 출석 확인, 실시간 질의응답, 설문조사 등이 제공되며 오프라인용으로 현장 등록, 현장 출석 확인, 명찰 프린팅 솔루션 등의 제반 온·오프 라인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의 종류에는 설명회, 발표회 등과 같이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개방형 행사와 세미나, 콘퍼런스 등과 같이 사전 등록한 회원만 참가하는 폐쇄형 행사, 온라인패널이 참여하는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가 있는데 비딩스테이에서는 각 행사에 알맞은 솔루션을 활용해 행사 주최 측에서 고민 없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비딩스테이는 많은 기업, 단체, 공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컨벤션홀 등과 같은 곳에서는 행사를 예약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온오프세미나’ 서비스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행사 취소나 연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이번 코로나19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오래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검토해 경제 활동을 재개해야 하는 시기에 ‘온오프세미나’ 서비스는 출시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도 이제는 대부분의 모임이나 행사를 온·오프라인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비딩스테이의 ‘온오프세미나’ 서비스가 현재는 주로 단체모임, 기업 행사, 학술 행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문화공연 행사, 스포츠 행사, 국제 마이스 행사 등에도 적용돼 해당 분야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 경제 활동을 회복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