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9월 24일, 25일 양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5라운드에는 110여 대 차량이 참가한다.
24일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GT-300을 포함한 6개 클래스의 예선경기 및 연습 주행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스프린트(참가자들이 동시 출발하는 경기) 4개 클래스의 결선 경기와 타임트라이얼(참가자들이 개별 출발해 기록을 재는 경기) 및 타임타겟(참가자가 설정한 목표 시간에 근접한 결과로 승부를 내는 경기) 클래스의 1,2차 주행이 펼쳐진다.
여기에, GV60, 아이오닉5, EV6, 아반떼N 등을 포함한 국내 전기차 및 신차 동호회 200여 대에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레이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람객 대상으로는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타임을 운영하고 그리드 이벤트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마지막 경기인 6라운드는 11월 6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