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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자원봉사단 대표자 임명장 수여식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지난 19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자원봉사단 대표자 임명장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이건섭·이상훈 의원과 12개국 공동체 대표자 33명, 자원봉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12개 공동체 대표자와 자원봉사단 단장 및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후 진행되는 국기 게양식을 통해 자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 행사를 공동체 대표자들과 함께 계획해 운영할 계획이고,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올 한 해 외국인주민 공동체와 자원봉사단이 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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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학생·교사 ‘호응↑’ [시흥타임즈] 음악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악기 연주와 성악 등을 직접 들려주는 사업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아트기획이 주관하고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과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음악회 ‘See-興에서 그린 세상의 모든 음악’이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시흥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악기 연주와 성악곡으로 구성되었고 간단한 클래식 상식들을 전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몬티의 차르다시와 파헬벨의 캐논, 오페라 아리아 등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지브리 음악, 유명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사업을 주관한 와이아트기획 대표는 “감각적인 상업예술에 너무 노출 되어있는 학생들에게 고전음악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음악회의 주요한 목적”이라면서 “음악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직접 클래식 음악가를 만나고 연주를 듣는 간접경험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주 후에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는데 “첼로는 몇 살부터 배워야 전공할 수 있는지, 음악을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