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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10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부문에는 시흥광명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원주민의 제도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2년간 다양한 경로로 법령 개정을 건의해 중앙부처 법령을 개정한 경제자유구역과 박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상수도 급수공사 시, 수돗물에 이물질 유입 문제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물질 배출장치를 제작하고 시공하도록 체계를 구축한 상수도과 윤대용 팀장과, 은행동 구도심 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교육청과 협의해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 신도시사업과 정도영 주무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탄소중립 선도와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전국최초 노후 공공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례와 교통 약자 사각지대 대상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사랑의 돌봄택시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찾아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시장표창, 근무성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으로 계속해서 양질의 적극행정 사례가 발굴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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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은계지구 학교 수돗물 긴급 점검…"급식 식수에 이물질 없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흥시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유입과 관련해 24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이 시흥교육청, 시흥시청,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구 내 학교 급식시설의 수돗물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현장 점검은 은빛초, 은계유치원, 은계중, 웃터골초, 검바위초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급식시설 내부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받아 여과지를 통과시키며 이물질이 있는지 여부를 주로 살폈다. 또 외부에서 연결되는 계량기를 열어 거름망에 에폭시 등 이물질이 있는지도 관찰했다. 점검 결과, 학교 급식시설에서 받은 수돗물에선 이물질 등이 전혀 발견되진 않았다. 외부 계량기에 설치된 거름망에서도 특이점은 없었다. 다만, 웃터골초와 검바위초 등에선 계량기 거름망에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이물질 등이 소량 발견됐다. 웃터골와 검바위초는 은계지구 입주 이전부터 사용하던 상수도관이라 오랜 기간 퇴적된 이물질이 쌓인 것으로 추정됐다. 점검에 나선 문정복 의원은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이물질은 없어 보여 다행” 이라면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모든 학교 외부 계량기에 필터를 설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