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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스페셜 '희수', 영국 람즈게이트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시흥타임즈) '희수'가 지난 6월 25일 영국 람즈게이트에서 개최한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TV 페스티벌' 장편영화 부문 작품상을 차지했다. '희수'는 이번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TV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작품으로 유일하게 수상작에 올랐다.  

 

'희수'(연출 최상열, 극본 염제이)는 KBS에서 최초로 시도한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로 여섯 살 난 딸 희수를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죽은 딸을 VR와 AI로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딸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한 부모를 열연한 전소민, 박성훈 두 배우 연기로 화제가 되었으며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기술이 발달한 근미래를 접목시켜 신선한 SF로 호평을 받았다. 

 

KBS 드라마센터 최상열 피디는 '가 나온 지 2년도 되지 않았지만, 현실에선 챗GPT 등 새로운 기술이 논란거리다. 그런 점에서 는 요즘 보면 더 재밌을 작품이라면서 람즈게이트에서도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람즈게이트 국제 영화&TV페스티벌'은 고품질의 신작을 소개하고 영화제작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영국 남동부 지역 최대 영상 페스티벌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람즈게이트의 로열 하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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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관협력 강화로 따뜻한 복지 안전망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7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47명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처럼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ㆍ강화함으로써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13,425건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6,612건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경기도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